[NBA 이모저모] 레이먼드 펠튼, “폴 피어스의 발언, 동의할 수 없다”

NBA / kahn05 / 2013-08-20 09:30:14
20130820 레이먼드 펠튼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폴 피어스(203cm, 포워드)는 브루클린으로 이적하면서 “뉴욕은 브루클린의 땅이 될 것"이라고 한 적이 있다.

이에 레이먼드 펠튼(185cm, 가드)은 동의하지 않았다. 펠튼은 지난 18일(미국시간) “브루클린은 절대 뉴욕을 넘볼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 가슴 속에는 ‘뉴욕’이라는 말이 항상 들어있기 때문”이라며 뉴욕에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펠튼은 “하지만 피어스의 말도 이해는 간다. 브루클린 사람들이 뉴욕에 라이벌 의식을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브루클린의 팬들에게 ‘브루클린’이라는 도시가 박혀있듯, 우리 가슴에는 ‘뉴욕’이 박힐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펠튼은 지난 시즌 뉴욕에서 68경기를 소화했고, 평균 34.0분을 출전했다. 그는 평균 13.9득점 5.5어시스트 2.9리바운드에 1.4스틸을 기록하며 뉴욕의 주축 가드로써 역할을 해냈다.

펠튼이 유독 피어스의 말에 반응하는 것은 당연했다. 그는 “피어스가 계속 라이벌 의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나 또한 이러한 라이벌을 만드는 것을 사랑한다. 우리 리그 전반적으로 좋은 현상”이라며 라이벌을 만드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3연패’를 노리는 마이애미와 ‘호화 군단’이 된 브루클린, ‘데릭 로즈’가 복귀하는 시카고 등 많은 팀들이 동부 컨퍼런스 정상을 넘보고 있다. 시즌이 시작되기 전부터 여러 곳에서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동부 컨퍼런스의 다음 시즌이 벌써부터 기대되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레이먼드 펠튼(뉴욕 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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