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상주여고 3연승… 마산여고 첫승 신고(여고부 최종)
- NBA / sportsguy / 2013-08-11 18:12:45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상주여고가 숙명여고를 물리치고 3연승과 함께 예선 일정을 마무리했다. 마산여고는 기전여고를 대파하며 대회 첫승을 신고했다.
상주여고는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대통령기 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 여고부 예선 최종전에서 김시온(39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원맨쇼에 힘입어 박혜미(10점 22리바운드), 황수정(15점 8리바운드)이 분전한 숙명여고를 74-55로 완파하고 3연승과 함께 1위를 확정지었다.
1쿼터 상주여고는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김시온과 정은혜의 활약으로 점수를 쌓아 계속 균형을 맞춰갔다. 숙명여고는 황수정과 박혜미를 앞세워 대등한 경기 흐름을 이어가며 19-19 동점을 만들었다.
2쿼터 상주여고가 근소하게 앞섰다. 김시온이 내외곽을 휘저으며 11점을 몰아쳤고, 홍차영이 3점슛으로 지원하며 18점을 만들었다. 공격에서 상승세를 수비로 이어간 상주여고는 수비까지 효과적으로 풀어내며 13점으로 틀어막았다. 숙명여고는 작은 박혜미(2학년)가 분전했지만, 1쿼터 좋은 모습을 보였던 황수정과 큰 박혜미(3학년)이 다소 부진하며 공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전반전은 상주여고가 37-31로 근소하게 앞서고 정리되었다.
3쿼터 상주여고는 공격에서 계속되는 김시온 활약 속에 점수차를 더욱 넓혀갔고, 숙명여고는 공격에서 분위기를 바꾸지 못한 채 시간을 보냈다. 공수에서 앞선 모습을 보인 상주여고가 56-47로 앞서면서 승리를 예감할 수 있었다.
4쿼터 결국 분위기는 바뀌지 않았다. 숙명여고는 체력에 부담을 느낀 듯, 공격이 더욱 부진하며 9점에 그쳤고, 상주여고는 계속된 김시온 활약과 홍차영의 3점슛 두방이 터지면서 어렵지 않게 승부를 결정했다.
이어 벌어진 마산여고와 기전여고 경기는 이민주(25점 12리바운드), 김연희(21점 4리바운드 6스틸)이 활약한 마산여고가 정혜인(16점 16리바운드), 김보연(15점 8리바운드)이 분전하 기전여고를 73-55로 물리치고 대회 첫승을 챙겼고, 기전여고는 전패를 당하면서 대회 모든 일정을 정리했다.
한편, 여고부 결승전 대진은 상주여고(3승)와 숙명여고(2승 1패)로 압축되었고, 마산여고는 1승 2패, 기전여고는 3패로 순위표가 정리되었다.
[여고부 최종 결과]
상주여고 74(19-19, 18-13, 18-14, 19-9) 55 숙명여고
상주여고
김시온 39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6스틸
정은혜 12점 7리바운드 3굿디펜스
홍차영 12점
최선화 6점 9리바운드
조은정 3점 10리바운드
숙명여고
박혜미(3학년) 10점 22리바운드 3굿디펜스
황수정 15점 8리바운드
박혜미(2학년) 14점 4리바운드
이하림 7점
마산여고 73(25-10, 19-20, 14-12, 15-13)55 기전여고
마산여고
이민주 25점 12리바운드 3스틸
김연희 21점 4리바운드 6스틸
서정희 17점 9리바운드
이영실 8점 8리바운드
기전여고
정혜인 16점 16리바운드
김보연 15점 8리바운드
김현진 12점 3리바운드
이현경 9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사진 제공 =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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