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상주여고, 숙명여고 2연승 질주(여고부 종합)

NBA / sportsguy / 2013-08-11 11:12:48
김시온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상주여고는 접전 끝에 마산여고를 물리쳤고, 숙명여고는 기전여고를 대파했다.

상주여고가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대통령기 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 여고부 예선전에서 김시온(22점 9리바운드 4스틸), 조은정(18점 23리바운드), 정은혜(15점 17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이민주(22점 13리바운드), 서정희(18점 5리바운드)가 분전한 마산여고를 접전 끝에 69-66으로 물리치고 2연승을 기록했다.

전반전 상주여고는 접전 끝에 32-31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김시온과 조은정이 공격에 선봉에 나서 득점을 이끌면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마산여고는 서정희와 이민주가 각각 10점과 13점을 기록하며 접전을 벌였다.

3쿼터는 마산여고가 근소한 우위을 점했다. 서정희와 이영실(8점 8리바운드)이 공격에서 활약했고, 타이트한 수비로 상주여고 공격을 적절히 차단해 역전에 성공했다. 상주여고는 김시온과 조선연(8점 6리바운드)가 간간히 득점을 만들었지만, 수비가 무너지며 19점을 헌납하고 역전을 내주었다. 3쿼터까지 공방전은 마산여고가 50-47로 3점차로 앞서면서 정리했다.

4쿼터 상주여고가 효율적인 공격을 펼치면서 점수차를 줄여갔고, 결국 역전에 성공했다. 3쿼터 동안 5점으로 부진했던 정은혜가 10점을 몰아치며 공격을 이끌었고, 조은정도 적극적으로 득점에 가담하며 공격에 활기를 불언넣었다. 마산여고는 서정희와 이민주를 앞세워 상주여고 상승세를 끊으려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결국 상주여고가 3쿼터 열세를 뒤짚고 역전에 성공하며 경기는 마무리되었다. 이날 결과로 숙명여고는 2승째를 기록했고, 마산여고는 2패를 기록했다.

이어 벌어진 숙명여고와 기전여고 경기는 박혜미(21점 13리바운드), 최윤선(10점 17리바운드)이 더블더블로 활약한 숙명여고가 이현경(14점 8리바운드), 정혜인(11점 10리바운드)이 분전한 기전여고를 77-42로 대파하고 2승째를 기록했다. 기전여고는 2패째.

[여고부 경기 결과]

상주여고 69 (17-14, 15-17, 15-19, 22-16) 66 마산여고

상주여고
김시온 22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조은정 18득점 23리바운드
정은혜 15득점 17리바운드

마산여고
이민주 22득점 13리바운드
서정희 18득점 5리바운드

숙명여고 77 (24-15, 13-13, 23-3, 17-11) 42 기전여고

숙명여고
박혜미 21득점 13리바운드
이나영 13득점 4리바운드
최윤선 10득점 17리바운드

기전여고
이현경 14득점 8리바운드
김보연 17득점 5리바운드
정혜인 11득점 10리바운드

사진 제공 =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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