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마이클 비즐리,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체포돼
- NBA / kahn05 / 2013-08-08 01:07:52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최근 NBA에서 마리화나와 관련한 사건이 연달아 터지고 있다.
스카츠데일(피닉스 부근 도시) 경찰은 지난 7일 오전(한국시간) 마이클 비즐리(208cm, 포워드)가 그의 차에 마리화나로 의심되는 담배들을 발견했다. 경찰은 마리화나임을 확인한 후, 비즐리를 즉시 체포했다.
캔자스 주립대를 졸업한 비즐리는 2008년 전체 2순위로 마이애미의 지명을 받았다. 그는 2010~11 시즌 평균 19.2득점 5.6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내 최고의 유망주로 자리잡는 듯했다.
비즐리는 2012년 피닉스와 3년에 1,800만 달러의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그는 피닉스를 실망시켰다. 지난 시즌 75경기에 출전한 평균 10.1득점 3.8리바운드에 그치고 말았다. 이는 비즐리의 NBA 커리어 사상 최악의 기록이다.
피닉스 또한 25승 57패로 서부 컨퍼런스 꼴찌를 하고 말았다. 이는 피닉스 역사상 2번째로 안 좋은 성적이기도 했다. 피닉스는 결국 앨빈 젠트리(59) 감독이 경질됐고, 제프 호나섹(50)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NBA는 최근 테렐 해리스(193cm, 가드)와 비즐리 등 2명의 선수가 마리화나 문제에 연관돼 곤혹을 치르고 있다. 해리스는 마리화나 양성 반응으로 인해 5경기 출전 정지를 당했다. NBA가 과연 마리화나를 소지한 비즐리에게는 어떤 처벌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마이클 비즐리(피닉스 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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