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매직 존슨, 베품의 중요성 강조한 이유는?

NBA / kahn05 / 2013-08-06 01:14:55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 적응하고 배운 것을 적용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쇼타임 농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주인공이자 미국프로야구(MLB) LA 다저스의 구단주인 매직 존슨(54)은 스포츠의 이러한 과정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존슨은 자신이 세운 재단에서 1년에 한 번씩 여는 Life Skills Leadership Conference’를 통해 150명의 학생들에게 이러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학생들은 모두 존슨이 세운 재단 산하에 있는 테일러 마이클스 장학 프로그램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존슨은 이번 강의에서 “어떤 여자 분은 자신의 열정과 노력을 다해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며 남을 돕는데 열정을 가진 여성 1명을 예시로 들어 도움에 대해 강의했다.

존슨이 도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그는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HIV), 일명 에이즈로 불리는 무서운 질병에 걸린 적이 있다. 하지만 그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질병을 극복하는데 성공했다.

존슨은 질병을 이겨낸 후, 1998년 장학 재단을 설립했다. 그리고 매년 30명에서 35명의 고등학생을 선정해 2,000달러에서 5,000달러에 달하는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는 거의 15년 이상을 도움에 대해 강조하고 실천해왔다. 그는 선수 시절에도 훌륭했지만 은퇴 후 베품을 통해 더욱 훌륭한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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