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맥스 딜 성사’ 존 월, “어머니 여생, 편안하게 해드리고 싶다”
- NBA / kahn05 / 2013-08-04 01:32:00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존 월(191cm, 가드)이 홀로 된 어머니에게 깊은 효심을 드러냈다.
워싱턴이 지난 2일(한국시간) 존 월과의 재계약에 대해 기자 회견을 열었다. 워싱턴은 월과의 맥스 딜(계약기간 5년에 8,000만 달러)을 통해 팀의 핵심 선수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존 월은 올해 만 23살로 NBA 내 포인트가드 중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그는 맥스 딜을 통해 데릭 로즈(191cm, 가드)와 크리스 폴(183cm, 가드), 데론 윌리엄스(191cm, 가드)와 러셀 웨스트브룩(191cm, 가드) 등 최고의 포인트가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월은 “나는 9살 때 아버지를 잃었고 어머니는 3개에서 4개에 달하는 일을 하셨다. 어머니께서 여형제 6명과 남형제 2명을 기르시느라 고생이 많으셨고, 나 또한 열심히 농구를 해야 했다. 농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했고, 농구에 대한 굶주림을 유지하는 것이 나의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웠던 가정사를 토로했다.
그는 또한 워싱턴 포스트를 통해 “나는 농구를 정말 좋아한다. 또한, 홀로 되신 어머니가 나를 키우는 것을 보며 농구를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농구를 더 열심히 해서 어머니의 남은 여생을 편안하게 해드리고 싶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싶다”며 이타적인 모습을 보였다.
점점 성장하는 기록과 함께 정신력도 더욱 성숙해지고 있는 월. 그가 과연 다음 시즌에는 맥스 딜에 충족하는 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존 월(워싱턴 위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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