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안드레이 키릴렌코, “이제는 우승 타이틀을 획득할 때”
- NBA / kahn05 / 2013-08-03 09:23:24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브루클린은 폴 피어스(201cm, 포워드)와 케빈 가넷(211cm, 포워드)를 영입한데 이어, 안드레이 키릴렌코(206cm, 포워드)마저 데리고 오며 전력 강화의 정점을 찍었다.
키릴렌코를 영입하기 위해 여러 팀들이 뛰어들었다. 그 중, 미네소타는 그에게 계약 기간 3년에 600만달러에서 700만달러 사이의 금액을 제안했다. 하지만 키릴렌코는 옵트 아웃(계약 기간과 연봉이 남았지만 이를 포기하고, 자유계약선수의 권리를 행사하는 것)을 선언했다. 그는 결국 브루클린과 2년의 계약을 체결했다.
키릴렌코의 나이는 올해로 만 32살이다.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는 이제 개인 기록보다 우승에 욕심을 내고 있다. 브루클린은 키릴렌코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팀이다. 폴 피어스와 케빈 가넷 외에도 데론 윌리엄스(191cm, 가드)와 브룩 로페즈(213cm, 센터) 등을 보유한 올스타(?)급 구단이기 때문이다.
키릴렌코는 지난 시즌 미네소타에서 평균 12.4득점 5.7리바운드 1.5스틸로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야투 성공률 또한 50.7%로 준수하다. 그는 기록 외에도 보이지 않는 면에서 팀에 기여하는 선수로 유명하다.
키릴렌코는 “미네소타에서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하고 싶었다. 하지만 미네소타에도 변화가 필요했고, 플립 손더스 사장의 마음을 헤아릴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다른 팀을 찾는 것이 급선무였다”며 이적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내가 새로운 팀을 찾는데 가장 고려했던 부분은 우승 가능성이 있느냐였다. 아직 NBA에서 우승 트로피를 한 번도 들어올리지 못했다”며 브루클린을 선택하게 된 배경도 덧붙였다.
여러 명의 선수들이 우승 반지를 위해 또 한 번 모였다. 키릴렌코가 자신의 바람처럼 NBA 첫 우승 반지를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안드레이 키릴렌코(브루클린 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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