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닥 리버스, “CP3, 나를 깨닫게 해주는 선수”

NBA / kahn05 / 2013-07-30 08:17:22
20130702 크리스 폴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크리스 폴(183cm, 가드)이 당분간 클리퍼스를 떠나지 않을 것 같다.

폴은 7월 초 클리퍼스와 계약 기간 5년에 1억7백만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당분간 클리퍼스에 남을 확률이 높다. 닥 리버스(52) 감독이 클리퍼스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한 것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리버스 역시 NBA 최고의 포인트가드와 함께 한다는 사실에 기뻐했다. 그는 번뜩이는 수비 전략과 세프 오펜스 상황에서 많은 노하우를 갖춘 지략가다. 또한, 상대로부터 어떻게 흐름을 가져오는지 알고 있는 감독이다.

그는 보스턴에서 라존 론도(185cm, 가드)라는 최고의 포인트가드와 함께 했다. 이번에는 크리스 폴과 함께 한다. 포인트가드 운을 확실하게 타고 났다.

리버스는 “여러 면에서 론도와 비슷하다. 론도는 영리한 선수였다. 폴은 나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준다. 폴은 내가 보스턴에서 어떻게 했는지 알고 있다. 또한, 그는 상대가 어떻게 하는지 파악하고 농구를 하는 선수”라며 폴의 영리함을 칭찬했다.

크리스 폴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70게임에 출장했고, 평균 33.4분을 소화했다. 그는 16.9득점 9.7어시스트 3.4리바운드에 2.4스틸을 기록하며 클리퍼스의 공격을 이끌었다. 또한, 올해 2월에 열린 올스타전에서 MVP를 거머쥐기도 했다.

리그 내 최고의 명장 중 하나로 꼽히는 닥 리버스. 리그 내 최고의 포인트가드로 손꼽히는 크리스 폴. 그들의 하모니가 어떤 효과를 창출해낼지 벌써부터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크리스 폴(LA 클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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