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미국 대표팀, 뉴 페이스 대거 합류

NBA / kahn05 / 2013-07-23 06:33:39
20130723 폴 조지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미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 28명의 선수를 소집했다. 그러나 코비 브라이언트(198cm, 가드)와 르브론 제임스(203cm, 포워드), 케빈 듀란트(206cm, 포워드)와 카멜로 앤써니(203cm, 포워드) 등은 보이지 않았다.

미국 대표팀은 2014년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FIBA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선수들을 소집했다. 이번 대표팀의 감독은 2012 런던올림픽 남자농구 금메달을 주도했던 ‘코치 K’ 마이크 슈셉스키(66)다.

슈셉스키는 지난 22일(한국시간) “서로 간의 경쟁이 필요하다. 어린 선수들이 어떻게 할지 지켜볼 예정이다. 이는 대표팀에 합류한 대부분의 인원들이 올림픽 경험이 없고, 어리다는 점을 이용한 것이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는 폴 조지(203cm, 포워드)와 카일리 어빙(191cm, 가드), 데미안 릴라드(191cm, 가드)와 존 월(193cm, 가드) 등 미국을 대표하는 유망주들이 대거 포함됐다. 런던올림픽 대표팀의 막내였던 앤써니 데이비스(208cm, 포워드)도 합류했다.

미국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지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회의 출전권을 부여받기 때문이다. 슈셉스키 역시 많은 시간을 두고, 대표팀 명단을 차근차근 작성할 계획이다.

상황에 따라 케빈 듀란트와 러셀 웨스트브룩(191cm, 가드), 제임스 하든(196cm, 가드)과 케빈 러브(208cm, 포워드) 또한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이들은 내년에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참가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었다.

슈셉스키 감독은 “듀란트의 합류가 이번 로스터에 큰 영향을 차지할 것이다. 하지만 멤버가 어떻게 되든, 최상의 대표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내 임무다. 최상의 몸 상태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선수들이 유지하는 것”이라며 선수들의 의지를 강조했다.

올림픽 2연패에 이어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노리는 미국 대표팀. 슈셉스키가 이끄는 대표팀이 과연 결실을 이뤄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폴 조지(인디애나 페이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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