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메타 월드피스, 중국 진출 타진
- NBA / kahn05 / 2013-07-13 11:11:45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LA 레이커스가 메타 월드피스(201cm, 포워드)를 웨이버로 공시했다.
레이커스는 지난 12일(한국시간) 월드피스를 방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1,500만 달러의 사치세를 절약했다. 하지만 레이커스는 다음 시즌 월드피스에게 770만 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론 아테스트로 활약했던 메타 월드피스는 레이커스로 이적하면서 활동명을 바꿨다. 그는 2010년 NBA 파이널 마지막 경기에서 중요한 득점을 성공시켰고, 레이커스의 16번째 우승을 견인했다.
미치 쿱착 레이커스 단장은 “메타같은 선수와 작별하는 것이 힘들었다. 지난 4시즌 동안 그는 우리 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누구든 월드피스의 존재를 알게 된다면, 그를 사랑하게 될 것”이라며 월드피스와의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팀 동료인 코비 브라이언트(198cm, 가드) 역시 월드피스의 잔류를 바랐다. 하지만 월드피스는 트위터를 통해 “중국에서 뛸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야오밍이 뛰었던 샹하이에서 뛸 확률이 높다”며 자신의 거취를 밝혔다.
월드피스는 1999년 NBA 데뷔 후 휴스턴과 새크라멘토, 인디애나와 시카고에서 선수 생활을 한 베테랑이다. 월드피스는 2009년 레이커스에 합류했고, 지난 시즌 75게임에 출전하며 평균 12.4득점 5.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 3월 무릎에 부상을 입어 예전같은 움직임을 보이지 못했다. 그는 샌안토니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도 뛰지 못했다. 월드피스가 과연 야오밍(221cm, 센터)과 함께 중국에서 뛸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메타 월드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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