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에릭 블레소, 3자 트레이드로 피닉스 이적
- NBA / kahn05 / 2013-07-03 09:27:20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LA 클리퍼스와 밀워키 벅스, 그리고 피닉스 선즈가 3자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클리퍼스는 3일(한국시간) 밀워키의 J.J 레딕(193cm, 가드)과 피닉스의 자레드 더들리(201cm, 포워드)를 얻었고, 피닉스에 에릭 블레소(185cm, 가드)와 캐런 버틀러(201cm, 포워드)를 보낸다고 밝혔다. 밀워키는 트레이드 과정에서 2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얻었다.
레딕은 3점슛 성공률 39%로 외곽슛에 강점이 있는 포워드다. 그는 사인 앤 트레이드로 계약 기간 4년에 2,700만달러로 클리퍼스 행을 택했다. 클리퍼스의 신임 감독 닥 리버스(52)는 더들리를 선호한다고 밝힌 적이 있었다. 그는 지난 시즌 평균 10.9득점에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피닉스는 라이언 맥도너 신임 단장과 제프 호나섹(50) 신임 감독을 영입하는 등 팀을 새롭게 만드는 과정에 있다. 피닉스는 고란 드라기치(193cm, 가드)에게 다소 만족스럽지 않다고 했다. 피닉스는 블레소를 영입했고, 드라기치와 블레소를 같이 쓰면서 두 선수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클리퍼스는 블레소를 리그 최고의 백업 가드로 생각할 정도로 블레소의 가치를 쏠쏠하게 여겼다. 하지만 블레소는 스타팅 멤버로 뛸 수 있는 팀을 원했고, 크리스 폴(183cm, 가드)이 있는 클리퍼스에서 그는 스타팅으로 뛸 수 없었다. 결국 블레소는 자신의 기량을 만개할 수 있는 피닉스로 향했다.
밀워키는 마이크 던리비 주니어(206cm, 포워드)에 이어 레딕까지 잃었다. 밀워키는 포워드 자원 2명을 잃으며 다음 시즌 전력 누수가 불가피할 예정이다. 또한, 몬타 엘리스(191cm, 가드)까지 옵트 아웃을 행사하며 이래저래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밀워키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에릭 블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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