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창단 첫 6강 진출 … 건국대, 5위로 리그 종료(26일 종합)
- KBL / kahn05 / 2013-06-26 17:00:1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상명대가 창단 4년 만에 처음으로 대학리그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상명대는 26일 조선대학교 광주캠퍼스에서 열린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조선대를 87-75로 꺾었다.
상명대는 중앙대와 7승 9패로 승률은 같았지만 승자승 원칙에서 앞서 정규리그 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한편, 조선대는 리그 11위(3승 13패)로 정규리그를 마감했다.
1쿼터 초반, 상명대는 조준희(196cm, 센터)가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리며 12-4로 앞서기 시작했다. 상명대는 이현석(190cm, 포워드)의 3점슛을 시작으로 정성우(180cm, 가드)가 스틸에 이은 속공으로 21-8, 조선대와의 격차를 조금씩 벌려나갔다.
상명대는 1쿼터 후반에도 공격에서 상승세를 탔다. 상명대는 김주성(176cm, 가드)의 3점슛과 조준희의 골밑 득점을 앞세워 1쿼터를 30-15로 앞섰다.
2쿼터, 상명대는 조준희의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연속 득점으로 36-17, 조선대와의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박준우(191cm, 포워드)에게 3점슛과 돌파를 허용하며 36-24로 추격당했다.
상명대는 조준희의 골밑 득점과 이현석의 3점포로 41-24, 다시 한 번 달아났다. 그러나 최영일(198cm, 센터)과 박여호수아(182cm, 가드)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41-30으로 추격당한 상명대였다.
2쿼터 후반, 상명대는 김주성의 자유투로 다시 달아나고자 했다. 그러나 최영일과 김동희(186cm, 가드)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43-34로 전반전을 마친 상명대였다.
상명대는 이현석과 김주성의 3점슛으로 기세를 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호연(202cm, 센터)과 김동희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57-47, 좀처럼 달아나지 못한 상명대였다.
3쿼터 중반, 상명대는 정성우의 3점슛과 이진욱(193cm, 포워드)의 자유투로 64-49, 조선대와의 격차를 다시 한 번 벌렸다. 상명대는 이현석의 3점슛으로 68-52, 4쿼터를 맞이했다.
상명대는 류지석(200cm, 센터)과 조준희의 골밑 활약으로 77-58, 조금씩 승기를 잡기 시작했다. 상명대는 4쿼터 후반 김주성의 페이더웨이와 박봉진(193cm, 포워드)의 골밑, 조준희의 속공 득점으로 83-61,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에서는 건국대가 명지대를 73-66으로 꺾고, 10승(6패)을 달성하며 리그를 마감했다. 건국대는 이 날 승리로 리그 5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명지대는 4승 12패로 단국대와 함께 리그 공동 9위로 리그를 마쳤다.
# 26일 경기 결과
상명대(7승 9패) 87(30-15, 13-19, 25-18, 19-23)75 조선대(3승 13패)
[상명대]
조준희 : 27분54초 24득점 12리바운드
이현석 : 35분38초 17득점(3점슛 4개) 4어시스트 4리바운드 2스틸
김주성 : 36분35초 12득점 4어시스트 2리바운드 2스틸
정성우 : 35분50초 11득점 4어시스트 4리바운드 4스틸 3블록슛
[조선대]
이호연 : 26분34초 18득점 12리바운드
박여호수아 : 40분00초 17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
박준우 : 31분50초 13득점 4리바운드
김동희 : 33분35초 11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최영일 : 28분01초 10득점 6리바운드
건국대(10승 6패) 73(13-17, 22-10, 20-16, 18-23)66 명지대(4승 12패)
[건국대]
이도안 : 28분30초 20득점(3점슛 4개) 2스틸
유영환 : 25분25초 16득점 9리바운드
이대혁 : 30분53초 12득점 7리바운드 2스틸
한호빈 : 40분00초 4득점 14어시스트 4리바운드 3스틸
[명지대]
안진모 : 37분36초 22득점 8리바운드
김지웅 : 40분00초 18득점(3점슛 3개) 9리바운드
이영훈 : 37분46초 11득점 6어시스트 4스틸
김수찬 : 35분05초 9득점 9리바운드 2스틸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이현석(상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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