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클리블랜드, 폴 피어스 원한다
- NBA / kahn05 / 2013-06-26 02:18:29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클리블랜드가 2라운드 픽을 내주고 폴 피어스(201cm, 포워드)를 영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보스턴은 며칠 후 폴 피어스와 재계약을 할 것인지 그를 팔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보스턴이 이러한 고민을 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보스턴이 만약 피어스를 잔류시킨다면 그의 체력적인 문제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팀의 프랜차이즈였던 피어스를 다른 팀으로 보내는 것도 보스턴으로서는 고민거리다. 또한, 그는 2012~13 시즌 평균 18.6득점 6.3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나이에 비해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보스턴이 피어스의 잔류에 대해 무엇보다 고민하는 이유는 예산 문제다. 보스턴이 피어스와 재계약하면 1천5백만달러의 예산이 들지만 피어스와 재계약을 포기한다면 5백만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다.
클리블랜드는 피어스를 받는 조건으로 2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주겠다고 했다. 피어스의 명성을 따져봤을 때, 불공평한 조건으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보스턴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피어스의 운명은 바뀔 수도 있다.
데뷔 후부터 지금까지 보스턴과 운명을 함께 했던 폴 피어스. 그는 2008년 보스턴에서 케빈 가넷(211cm, 포워드)레이 알렌(196cm, 가드)과 함께 처음이자 마지막 우승을 경험했다. ‘The Truth’로 불리는 피어스에게 또 한 번의 진실을 안겨줄 수 있는 팀은 어디가 될 것인가?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폴 피어스(보스턴 셀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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