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2라운드] ‘르브론 23점’ 마이애미,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선착 … 멤피스,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
- NBA / kahn05 / 2013-05-16 13:36:2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16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13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마이애미가 시카고를 94-91로 꺾고,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1쿼터 중반까지만 해도 마이애미가 여유롭게 승리를 챙기는 듯했다. 마이애미는 마리오 챌머스의 플로터를 시작으로 우도니스 하슬렘(10득점 2리바운드 2스틸)의 연속 득점과 르브론 제임스(23득점 8어시스트 7리바운드 2스틸)의 자유투로 18-2까지 치고 나갔다.
그러나 시카고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마이애미는 카를로스 부저(26득점 14리바운드 2스틸)와 리차드 해밀턴(15득점 2리바운드 2블록슛)의 점프슛, 그리고 네이트 로빈슨(21득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1쿼터를 30-21로 마쳤다.
2쿼터, 마이애미는 해밀턴과 로빈슨, 지미 버틀러(19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36-38, 역전을 허용했다.
마이애미는 크리스 보쉬(12득점 7리바운드 2블록슛)가 3점슛 2방을 터뜨리며 역전을 시도했으나 부저와 로빈슨의 득점을 막지 못하며 전반전을 47-53으로 마쳤다.
마이애미의 상황은 3쿼터에도 좋지 못했다. 마이애미는 버틀러에게 바스켓카운트를 허용했고, 마르코 벨리넬리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54-63, 점수 차가 벌어졌다.
마이애미는 3쿼터 중반 르브론의 바스켓카운트로 기세를 끌어올렸지만 조아킴 노아와 부저, 해밀턴에게 연속 득점을 내주며 63-73, 좀처럼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마이애미는 3쿼터를 69-77로 힘겹게 4쿼터를 맞이했다.
하지만 마이애미의 4쿼터는 달랐다. 셰인 배티어의 3점포가 터지면서 추격의 불씨를 당겼다. 마이애미는 결국 노리스 콜의 점프슛으로 82-81, 역전에 성공했다.
마이애미는 드웨인 웨이드(18득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 2스틸)의 플로터와 돌파에 이은 점프슛으로 89-84, 달아나기 시작했다. 웨이드는 풋백에 이은 덩크를 터뜨리며 마이애미가 93-86으로 승기를 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
마이애미는 종료 1분43초 전 로빈슨에게 3점포를 허용했지만 시카고의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며 시리즈를 마무리지었다.
한편,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는 멤피스가 오클라호마시티를 88-84로 꺽고,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멤피스는 자크 랜돌프(28득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와 마이크 콘리(13득점 11어시스트 7리바운드 2스틸)의 맹활약으로 오클라호마를 PO 2라운드에서 잠재웠다.
# 16일 플레이오프 2라운드 전적
마이애미(4승 1패) 94-91 시카고(1승 4패) → 마이애미,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
멤피스(4승 1패) 88-84 오클라호마시티(1승 4패)→ 멤피스,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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