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나눔의 장' 2013 희망올스타전, 성황리에 마무리

대학 / kahn05 / 2013-05-11 17:06:45
20130511 KBL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모처럼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올해 3번째로 치러지는 2013 희망농구올스타전은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의 주최로 열렸다.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프로농구 올스타 선수들과 NCAA 출신 선수들이 포함된 주한미군팀 ‘The Yongsan Gladiators’가 맞대결을 펼쳤다.

관심을 모은 양 팀의 맞대결에서는 KBL 올스타가 99-66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그렇지만 승패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다. 이들 모두 승패보다 더 중요한 것들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본 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가족 슈팅 이벤트를 비롯해 DM-KIDS와 더 퍼포즈 등 댄스팀의 공연과 걸그룹 파이나의 축하 공연이 열렸다.

축하 공연 외에도 프로농구 올스타 선수와 Gladiators, 이번 올스타전을 주최한 한기범(49) 대표, 유명우 전 프로권투선수가 가족의 달을 맞이해 저소득층 아이들과 2인3각 릴레이 게임을 함께 했다. 또한, LOVE COIN 이벤트, 선물 투척 이벤트, 말레이시아 여행권 당첨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IBK기업은행이 1억5천만원을 후원해 눈길을 끌었다. KBL의 레전드 서장훈(39, 207cm)도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500만원을 후원했고, 저소득층 가족 1,000여명이 이번 올스타전을 관람했다.

이번 희망농구올스타전의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에 지원된다. 이번 행사는 MBC TV 프로그램 <자원봉사 희망 프로젝트-나누면 행복>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 KBL 참가 선수 명단

조동현(37, 부산 KT), 송영진(35, 부산 KT), 전형수(35, 고양 오리온스), 김주성(34, 원주 동부), 이동준(33, 서울 삼성), 양동근(32, 울산 모비스), 조성민(30, 부산 KT), 함지훈(29, 울산 모비스), 김태술(29, 안양 KGC), 김우겸(27, 서울 SK), 오세근(26, 안양 KGC), 김선형(25, 서울 SK), 최부경(24, 서울 SK), 차바위(24, 인천 전자랜드), 김상규(24, 인천 전자랜드), 장재석(22, 부산 KT)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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