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일·전준범 42점 합작’ 연세대, 단국대 꺾고 8연승
- 대학 / kahn05 / 2013-05-06 18:59:06

[바스켓코리아 = 연세대/손동환 기자] 연세대의 후반 공격력이 빛을 발했다.
6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열린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A조 경기에서 연세대(8승 1패)가 단국대(2승 7패)를 78-60으로 꺾고, 8연승을 질주했다.
연세대는 1쿼터 초반 신재호(182cm, SG)와 최승민(20, 181cm, PG)에게 컷인과 3점슛을 허용하며 0-5로 끌려다녔다.
그러나 연세대는 전준범(195cm, SF)과 김준일(201cm, C)이 공격을 주도하며 13-5, 단국대를 폭풍같이 몰아붙였다. 연세대는 하도현(198cm, C)에게 바스켓카운트를 허용하며 15-10으로 추격당했지만 전준범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21-10으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초반, 연세대는 신재호에게 3점슛과 컷인, 바스켓카운트를 연달아 허용하며 25-20으로 추격당했다. 하지만 연세대는 김준일의 골밑 장악과 정성호(194cm, SF)의 3점슛 2방으로 33-26, 전반전을 마쳤다.
양 팀은 3쿼터부터 다소 빠른 경기를 전개했다. 연세대는 허웅(186cm, SG)과 전준범이, 단국대는 하도현이 속공을 전개하며 득점을 올렸다.
연세대는 허웅과 김기윤(181cm, PG)의 3점슛으로 43-34, 다시 달아나기 시작했다. 연세대는 단국대의 포스트진인 박정환과 하도현을 파울 4개로 몰아넣으며 쉽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듯했다.
하지만 연세대에 그렇게 유리하게 흘러가지만은 않았다. 연세대는 신재호와 하도현에게 3점슛과 골밑 득점을 허용하며 45-41로 다시 추격당했다. 그러나 연세대는 단국대의 팀 파울을 이용한 자유투, 전준범과 허웅의 속공으로 55-45로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 초반, 연세대의 흐름은 좋지 않았다. 연세대는 하도현의 컷인과 신재호의 속공, 박태준(183cm, SG)에게 3점포를 허용하며 57-52로 다시 한 번 쫓긴 것이다.
그러나 연세대는 김준일이 골밑에서 맹활약하며 승기를 잡기 시작했다. 종료 5분 전, 연세대는 김준일이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성공시키며 65-52로 달아났다. 연세대는 4쿼터 후반 전준범과 김기윤의 3점포로 단국대의 추격에 쐐기를 박았다.
# 주요 선수 기록
[연세대학교]
김준일 : 37분31초 21득점 12리바운드 2스틸
전준범 : 28분24초 21득점(3점슛 3개) 5리바운드 2블록슛
허웅 : 32분39초 13득점 4어시스트 2리바운드 2스틸
[단국대학교]
신재호 : 39분16초 24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하도현 : 40분00초 17득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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