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희, 동부 신임 사령탑 선임
- 대학 / kahn05 / 2013-04-29 14:25:38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전설의 슈터' 이충희가 프로 무대로 복귀했다.
원주 동부(구단주 : 김정남)은 오늘(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임 감독을 이충희(54)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신임 이충희 감독의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연봉은 3억으로 체결됐다.
이충희 감독은 송도고와 고려대를 졸업했고, 1981년부터 실업 현대에서 선수 생활을 한 이충희 신임 감독은 11년 동안 6년 연속 득점왕을 비롯해 농구대잔치 4천 득점 최초 돌파에 MVP 3회 선정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슛팅 능력을 바탕으로 한국 농구 역사의 환 획을 그었던 선수이다.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정리한 후 대만으로 건너갔던 이충희 감독은 '신사수'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로 탁월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한국으로 돌아와 1997년부터 2000년까지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그 후 고려대와 대구 오리온스 감독으로 지도자 경험을 쌓았고, 최근까지 KBS에서 농구 해설위원을 하며 실전 감각을 유지했다. 5년4개월 만에 다시 프로 지휘봉을 잡은 이 감독은 프로 통산 77승84패를 기록했다.
이충희 감독은 내일(30일) 오전 11시 KBL 건물 5층에서 기자회견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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