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1라운드] ‘듀란트·웨스트브룩 58점 합작’ 오클라호마, PO 2연승… 조 존슨, 3차전 결장할 듯

NBA / kahn05 / 2013-04-25 13:17:12
20130308 Daily(Kevin Durant, Russell Westbrook)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오클라호마가 휴스턴의 맹추격을 따돌리며 플레이오프 2연승에 성공했다.

25일(한국시간)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오클라호마가 휴스턴을 105-102로 꺾고, 시리즈를 2-0으로 만들었다.

1쿼터 초반부터 양 팀의 공방전은 치열했다. 오클라호마는 1쿼터 초반 챈들러 파슨스(17득점 7리바운드)와 제레미 린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2-7로 끌려다녔다. 그러나 케빈 듀란트(29득점 9어시스트 4리바운드)가 초반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18-18, 동점을 만들었다.

오클라호마는 1쿼터 후반 듀란트의 연속 득점과 레지 잭슨의 3점슛 2개로 득점을 올렸고, 1쿼터를 29-28로 앞섰다.

2쿼터에도 양 팀의 접전은 계속됐다. 오클라호마는 러셀 웨스트브룩(29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의 연속 득점, 그리고 케빈 마틴(10득점 3점슛 3개)과 타보 세폴로샤(11득점 7리바운드)의 3점포가 터지며 49-46으로 앞서기 시작했다.

오클라호마는 제임스 하든(36득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에게 득점을 내주며 추격당했지만 듀란트의 3점포로 57-55,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 초반, 오클라호마는 서지 이바카(12득점 11리바운드 6블록슛 2어시스트)의 점프슛과 세폴로샤의 리버스 레이업으로 61-56, 앞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파슨스와 하든에게 3점슛과 돌파를 허용하며 61-63, 다시 역전당했다.

오클라호마는 웨스트브룩의 바스켓카운트로 다시 흐름을 잡기 시작했다. 오클라호마는 웨스트브룩과 듀란트, 그리고 켄드릭 퍼킨스의 득점으로 76-65,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카를로스 델피노(11득점 3리바운드)에게 3점슛을 허용했고, 오메르 아식(9득점 14리바운드)과 하든에게 자유투를 내주며 78-72,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 초반, 오클라호마는 마틴과 웨스트브룩의 3점슛으로 91-79, 달아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패트릭 비버리(16득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델피노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91-84, 다시 점수 차가 좁혀졌다.

오클라호마는 타임아웃으로 흐름을 끊었지만 아식과 비버리, 그리고 하든에게 연속 득점을 내주며 91-91, 동점을 허용했다. 종료 3분 전, 오클라호마는 델피노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91-95, 위기를 맞는 듯했다.

하지만 오클라호마는 듀란트와 세폴로샤의 3점포로 종료 1분을 남겨놓고 101-97, 다시 역전에 성공했다. 종료 30초 전, 오클라호마는 이바카의 점프슛이 성공하며 103-98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AT&T 센터에서는 샌안토니오가 LA 레이커스를 102-91로 꺾었다. 샌안토니오는 토니 파커(28득점 7어시스트 4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시리즈를 2-0으로 만들었다.

조 존슨, 3차전 결장 예정

브루클린의 조 존슨(32, 201cm)이 발 부상으로 인해 3차전에 결장할 예정이다. 브루클린은 2차전에서 시카고에 82-90으로 패배해 시리즈 1승 1패를 기록했고, 존슨은 2차전 1쿼터 도중 발 부상을 입었다.

조 존슨은 2차전에서 39분을 뛰며 17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오늘(한국시간) 팀 연습에 참가하지 못했다. 그는 “아프긴 하지만 그렇게 큰 지장은 없다. 부상 역시 시즌의 일부이며 어떻게 헤쳐나갈지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P.J 칼리시모(64) 브루클린 감독대행은 “존슨이 내일 어떨지 지켜봐야 한다. 플레이오프라는 중요한 시기에 좋지 않은 일이 발생했다. 존슨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는 없다. 그가 괜찮아지길 바랄 뿐”이라며 존슨의 부상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랜스 스티븐슨, 엉덩이 타박상

인디애나의 랜스 스티븐슨(23, 196cm)이 오른쪽 엉덩이 타박으로 인해 코트에서 빠져나갔다. 스티븐슨은 오늘(한국시간) 애틀란타와의 2차전 경기에서 레이업슛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엉덩이를 다친 것으로 보인다.

스티븐슨은 오른쪽 엉덩이 타박상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3차전부터 복귀할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그는 이번 시즌 대니 그레인저(30, 203cm)를 대신해 평균 8.8득점 3.9리바운드를 기록해 팀을 동부 컨퍼런스 3위로 이끌었다.

한편, 인디애나는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PO 1라운드 2차전에서 애틀란타를 113-98로 완파했다. 인디애나는 폴 조지(27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조지 힐(22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공격을 주도하며 플레이오프 2연승에 성공했다.

# 25일 플레이오프 전적

오클라호마시티(2승) 105-102 휴스턴(2패)

인디애나(2승) 113-98 애틀란타(2패)

샌안토니오(2승) 10291 LA 레이커스(2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케빈 듀란트·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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