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1라운드] ‘웨이드 21점’ 마이애미, PO 2연승 … 샬럿, 1시즌 만에 사령탑 해임

NBA / kahn05 / 2013-04-24 13:29:05
20130424 Daily(Dwayne Wade)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마이애미가 뒷심으로 플레이오프 2연승을 챙겼다.

24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마이애미가 밀워키를 98-86으로 꺾고, 플레이오프 1라운드 전적 2-0으로 2라운드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1쿼터 초반, 마이애미는 어산 일야소바(21득점 6리바운드)의 3점과 래리 샌더스(14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득점을 막지 못하며 4-9로 끌려다녔다.

하지만 마이애미는 르브론 제임스(19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마리오 챌머스의 연속 득점으로 조금씩 추격했다. 여기에 셰인 배티어(10득점)의 3점포와 자유투로 25-23, 마이애미는 역전에 성공했다.

마이애미는 2쿼터 들어 드웨인 웨이드(21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연속 득점으로 33-27, 앞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샌더스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33-35, 다시 흐름을 내줬다.

마이애미는 챌머스의 3점과 르브론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리드를 챙겼다. 종료 1분 전, 웨이드의 리버스 레이업과 르브론의 득점으로 47-43,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 초반, 마이애미는 샌더스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49-49, 양 팀은 다시 한 번 균형을 이루었다. 마이애미는 고비 때마다 웨이드의 득점과 배티어의 3점포가 터지며 68-62, 달아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종료 1.8초 전 브랜든 제닝스에게 레이업 득점을 내주며 68-65로 4쿼터를 맞이했다.

마이애미의 저력은 4쿼터 들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마이애미는 크리스 앤더슨(10득점 6리바운드)의 바스켓카운트와 르브론의 돌파, 그리고 노리스 콜의 3점포로 80-65, 점수 차를 벌려나갔다.

4쿼터 중반에도 앤더슨의 레이업과 배티어의 자유투, 레이 알렌의 3점포로 88-71, 점수 차를 유지했다. 알렌은 4쿼터 후반에도 결정적인 3점포로 밀워키의 추격에 쐐기를 박았다.

마이애미는 4쿼터 후반 마이크 던리비(16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에게 3점포를 허용하며 추격당하는 듯했다. 그러나 점수 차를 유지하며 여유있게 승리를 챙겼다.

한편,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는 뉴욕이 카멜로 앤써니(34득점 4리바운드)의 활약으로 보스턴을 87-71로 꺾고, PO 2연승을 챙겼다. 또한, 펩시 센터에서는 골든스테이트가 덴버를 131-117로 격파해 1승 1패를 기록했다.



샬럿, 마이크 던랩 감독 해임



샬럿은 오늘(한국시간) 부임한지 1시즌 밖에 되지 않은 마이크 던랩(56) 감독을 해임하겠다고 밝혔다. 샬럿은 이번 시즌 21승 61패를 기록해 올랜도에 이어 두 번째로 시즌 최악의 승률을 기록했다.

샬럿의 회장인 로드 히긴스(53)와 리치 조(48) 단장은 던랩 감독과 선수들을 만났고, 그 후 마이클 조던(50) 구단주를 만나 코칭 스태프의 변화를 단행했다. 히긴스 회장은 “변화가 필요하다”는 말을 남겼다.

샬럿은 2011~12 시즌 7승 59패를 기록하며 NBA 역사상 최악의 승률(0.106)을 기록했다. 샬럿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작년 6월 마이크 던랩을 감독으로 선임했다. 시즌 초반 7승 5패로 상승세를 올린 샬럿이었지만 결국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폴 조지, 올해의 MIP로 선정



인디애나의 폴 조지(23, 203cm)가 이번 시즌 KIA에서 주어지는 기량발전상(MIP)을 수상했다. 기량발전상은 지난 시즌에 비해 가장 뚜렷한 발전을 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기량발전상은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스포츠 기자 및 캐스터 120명에 의해 선정됐다.

폴 조지는 1위 표 52개를 포함, 311포인트를 획득했다. 그는 146포인트를 기록한 뉴올리언스의 그레비스 바스케스(26, 198cm)를 압도적으로 따돌렸다. 밀워키의 래리 샌더스(25, 211cm)는 141포인트를 획득해 이번 투표에서 3위를 기록했다.

폴 조지는 이번 시즌 79게임에 출장하며 평균 17.4득점 7.6리바운드 4.1어시스트에 1.8스틸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그는 이번 시즌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됐고, 팀을 동부 컨퍼런스 3위로 끌어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큰 공헌을 했다.



# 24일 플레이오프 전적



마이애미(2승) 9886 밀워키(2패)

뉴욕(2승) 8771 보스턴(2패)

골든스테이트(1승 1패) 131-117 덴버(1승 1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드웨인 웨이드(마이애미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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