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Daily] ‘PO 매직넘버 1’ 레이커스, 샌안토니오 격파 … 케네스 퍼리드, 왼쪽 발목 부상

NBA / kahn05 / 2013-04-15 16:41:39
20130316 Daily(Dwight Howard)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LA 레이커스가 코비 브라이언트(35, 198cm)의 공백에도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15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홈 팀 LA 레이커스(44승 37패)가 샌안토니오(58승 22패)를 91-86으로 꺾었다. 레이커스는 오늘 승리로 1승만 거두면 플레이오프를 자력으로 진출할 수 있다. 한편, 샌안토니오는 오늘 패배로 서부 컨퍼런스 선두인 오클라호마시티(59승 21패)와의 격차가 1게임으로 벌어졌다.

양 팀은 1쿼터 초반부터 일진일퇴의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레이커스는 드와이트 하워드(26득점 17리바운드 3블록슛)와 스티브 블레이크(23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득점으로, 샌안토니오는 티아고 스플리터(11득점 10리바운드 3블록슛)의 득점으로 경기를 전개했다.

2쿼터에도 두 팀은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레이커스는 블레이크가 득점을 주도했고, 샌안토니오는 개리 닐(12득점 4어시스트 3리바운드)이 득점을 주도하며 전반전을 43-43, 동점으로 마쳤다.

3쿼터 초반, 레이커스는 하워드의 득점과 메타 월드피스의 덩크로 49-43, 앞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카우히 레너드와 팀 던컨(23득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3블록슛)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55-55, 다시 한 번 양 팀의 균형은 팽팽해졌다.

양 팀은 61-61, 동점으로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 초반, 레이커스는 앤트완 제이미슨(15득점 6리바운드)의 3점슛 3방으로 조금씩 흐름을 잡아나갔다. 여기에 조디 믹스의 3점슛 2방이 더해져 레이커스는 80-73으로 달아났다.

레이커스는 월드피스와 하워드의 득점으로 84-79로 달아났지만 그린과 던컨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88-84로 추격당했다. 하지만 블레이크가 샌안토니오의 팀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한편, 아메리칸 에어라인즈 아레나에서는 홈 팀 마이애미(64승 16패)가 시카고(43승 37패)를 105-93으로 꺾었고, 6연승을 질주했다. 마이애미는 르브론 제임스(24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공격을 주도한 가운데, 주전 5명과 백업 멤버 1명이 두 자리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을 보였다.



케네스 퍼리드, 왼쪽 발목 통증 호소



덴버의 케네스 퍼리드(24, 203cm)가 오늘 포틀랜드와 경기를 치르던 도중 왼쪽 발목 통증으로 인해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덴버는 병원으로 옮겨진 퍼리드는 X-RAY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가 좋지 않다고 밝혔다.

페리드는 게임 시작 3분 만에 레이업을 시도하다 발목이 꺾였고, 그는 얼굴을 감싸며 코트에 쓰러졌다. 이는 팀 동료인 다닐로 갈리나리(25, 208cm)가 댈러스를 상대로 레이업을 시도하다 부상당한 것과 비슷한 장면이었다.

페리드는 평균 11.7득점 9.3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리바운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덴버는 오늘(한국시간) 안드레 이궈달라(28득점 9어시스트 7리바운드)의 맹활약으로 포틀랜드를 118-109로 꺾고, 55승 25패를 기록했다.



리차드 해밀턴, 1경기 출장 정지



시카고의 리차드 해밀턴(35, 201cm)이 오늘(한국시간) 마이애미와의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다. 그는 지난 토요일(한국시간)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플래그런트 파울 2를 받은 후 코트에서 퇴장당했다.

해밀턴은 토론토전 3쿼터 5:33에 더마 드로잔(24, 201cm)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했다. 시카고의 톰 티보도우(55) 감독은 데릭 로즈(25, 191cm)와 조아킴 노아(28, 211cm), 타지 깁슨(28, 206cm)이 없는 상황에서 해밀턴까지 퇴장당해 좌절해야만 했다.

티보도우 감독은 “너무 심한 콜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해밀턴을 잡고 끄는 플레이가 많았기 때문”이라며 심판 판정에 다소 불만 섞인 어조를 보였다. 해밀턴은 등 부상으로 6주 동안 결장했으나 오늘 퇴장으로 인해 이번 시즌 31게임째 결정하게 됐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드와이트 하워드(LA 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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