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Daily] ‘네이트 로빈슨 35점’ 시카고, 뉴욕 14연승 저지 … 앤써니 데이비스, 시즌 아웃
- NBA / kahn05 / 2013-04-12 14:37:45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시카고가 연장 접전 끝에 뉴욕의 14연승을 저지했다.
12일(한국시간)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홈 팀 시카고(43승 35패)가 뉴욕(51승 27패)를 118-111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1쿼터 초반, 시카고는 이만 슘퍼트와 레이먼드 펠튼(19득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 그리고 크리스 코플랜드(14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에게 3점포를 내주며 2-14로 힘든 경기를 펼쳤다. 시카고는 지미 버틀러(22득점 14리바운드 3블록슛)의 3점포와 마르코 벨리넬리의 바스켓카운트로 따라잡으려 했지만 좀처럼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1쿼터를 23-30으로 마친 시카고는 2쿼터에도 좀처럼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하지만 네이트 로빈슨(35득점 3점슛 5개)의 3점포와 리차드 해밀턴(14득점 8어시스트 3리바운드)의 득점을 38-40, 추격하기 시작했다. 2쿼터 후반에도 로빈슨이 3점포 등 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54-59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 들어, 시카고는 펠튼과 코플랜드에게 3점포를 허용하며 64-79로 점수가 벌어졌다. 하지만 벨리넬리의 점프슛을 시작으로 커크 하인릭(11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2블록슛)의 3점, 지미 버틀러의 바스켓카운트로 조금씩 추격했다. 종료 3.8초 전, 로빈슨의 3점이 터지며 80-82로 4쿼터를 맞이했다.
시카고는 로빈슨의 연속 3점포로 한 때 99-90으로 앞섰다. 하지만 J.R 스미스(28득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에게 3점포와 플로터를 허용하며 105-103으로 추격당했다. 시카고는 종료 14.5초 전 카멜로 앤써니(36득점 19리바운드)에게 자유투를 허용하며 105-105,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 돌입하자 시카고는 로빈슨의 바스켓카운트로 기선을 제압했다. 여기에 루올 뎅(16득점 8리바운드)의 3점포와 로빈슨의 득점으로 차근차근 달아났다. 연장전 후반에도 뎅과 로빈슨의 득점이 터지며 시카고는 힘겹게 승리를 거두었다.
한편, 오라클 아레나에서는 오클라호마(58승 21패)가 홈 팀 골든스테이트(45승 34패)를 116-97로 완파했다. 오클라호마는 케빈 듀란트(31득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가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선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샌안토니오(57승 21패)를 제치고 서부 컨퍼런스 선두로 올라섰다.
앤써니 데이비스, 시즌 아웃
뉴올리언스의 앤써니 데이비스(20, 208cm)가 왼쪽 무릎 부상으로 인해 마지막 3게임을 결장하게 됐다. 그는 지난 목요일(한국시간) 새크라멘토와의 경기에서 마르커스 톰튼과의 충돌로 인해 무릎 부상을 입었다.
앤써니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전체 1순위로 뽑힌 대형 신인이다. 그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미국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시즌 평균 28.8분을 소화하며 13.5득점 8.2리바운드 1.8블록슛을 기록하는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뉴올리언스는 오늘(한국시간) MRI 검사에서 데이비스가 무릎 측부 중앙 인대 부상과 뼈에 멍이 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더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드웨인 웨이드, 토요일 복귀 예정
마이애미의 빅3 중 1명인 드웨인 웨이드(31, 193cm)가 이번 토요일(한국시간) 보스턴과의 경기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웨이드는 그 동안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인해 6번 연속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웨이드는 약 2주 전 무릎이 꼬이는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그는 오늘(한국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무릎 상태가 좋고 경기에 나설 수 있다. 이번 주말에 열리는 보스턴과 시카고의 경기에는 나설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의 상태가 호전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보스턴과의 복귀전에서 플레이오프를 대비해 자신의 컨디션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웨이드는 올스타전 이후 평균 21.3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야투 성공률 56%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네이트 로빈슨(시카고 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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