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Daily] '카멜로 36점' 뉴욕, 오클라호마 꺾고 11연승 … 릭 아델만, 통산 1,000승 달성
- NBA / kahn05 / 2013-04-08 14:04:11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득점왕 후보의 대결에서 카멜로 앤써니(36득점 12리바운드)가 케빈 듀란트(27득점 7어시스트 4블록슛 3리바운드)에게 판정승을 거두었다.
8일(한국시간)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뉴욕(50승 26패)이 홈 팀 오클라호마(56승 21패)를 125-120으로 꺾었다. 오늘 승리로 뉴욕은 12연승과 50승 고지를 동시에 달성했다. 반면, 오클라호마는 4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1쿼터부터 양 팀의 공격은 치열했다. 뉴욕은 카멜로 앤써니의 연속 득점과 레이먼드 펠튼(16득점 8어시스트 4리바운드)의 3점포로 9-5, 앞서나갔다. 하지만 서지 이바카(13득점 6리바운드 5블록슛)와 타보 세폴로샤에게 3점포를 맞으며 14-21로 역전당했다.
그러나 뉴욕은 제이슨 키드(14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의 3점포 3개와 펠튼, 그리고 크리스 코플랜드(13득점 3어시스트 3리바운드)의 레이업 득점을 묶어 30-29로 다시 앞서나갔다.
2쿼터 초반, 뉴욕은 코플랜드의 레이업과 3점으로 35-31, 앞서나갔다. 여기에 J.R 스미스(22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카멜로의 득점이 더해지며 53-44로 더욱 달아났다. 그 후, 양 팀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주고 받았고, 뉴욕은 65-56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뉴욕은 3쿼터 들어 케빈 듀란트와 러셀 웨스트브룩(37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에게 연달아 득점을 허용하며 77-76으로 추격당했다. 그러나, J.R 스미스와 카멜로 앤써니가 3점포를 앞세워 다시 달아났고, 96-89로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 중반, 뉴욕은 케빈 마틴(15득점 3리바운드)에게 3점포를 허용했고, 레지 잭슨(13득점 4어시스트 4리바운드)과 웨스트브룩에게 연속 득점을 내주며 110-111, 역전당했다.
하지만 타이슨 챈들러(15득점 5리바운드)의 레이업과 J.R 스미스의 외곽포로 120-113으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뉴욕은 카멜로가 오클라호마의 팀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스테이플스 센터에서는 LA 클리퍼스(51승 26패)가 LA 레이커스(40승 37패)를 109-95로 꺾었다. 클리퍼스는 블레이크 그리핀(24득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크리스 폴(24득점 12어시스트 5리바운드)이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레이커스의 4연승을 저지했다.
릭 아델만, 통산 1,000승 달성
미네소타를 이끌고 있는 릭 아델만(67) 감독이 커리어 1,000승을 달성했다. 미네소타는 어제(한국시간) 홈 코트인 타겟 센터에서 디트로이트를 107-101로 격파해 아델만 감독에게 최고의 선물을 선사했다.
아델만 감독은 1989년 포틀랜드의 감독 대행을 시작으로 경력을 쌓아온 명장이다. 그는 포틀랜드를 5시즌 동안 맡으면서 2번을 NBA 파이널로 이끌었다. 2008년에는 휴스턴의 22연승을 이끌기도 했다.
아델만 감독은 어제 승리로 돈 넬슨(73, 前 골든스테이트 감독)과 레니 윌킨스(76, 現 한국남자농구 기술고문), 팻 라일리(68, 現 마이애미 사장)와 제리 슬로언(71, 前 유타 감독), 필 잭슨(68, 前 LA 레이커스 감독)과 래리 브라운(73, 現 서던 메소디스트대 감독), 그리고 조지 칼(62, 現 덴버 감독)에 이어 8번째 1,000승 감독이 됐다.
덴버, 홈 20연승 질주
최근 덴버는 안방에서 더욱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덴버는 어제(한국시간) 홈 코트인 펩시 센터에서 휴스턴을 132-114로 꺾었다. 덴버는 이 날 승리로 53승 24패를 기록했고, 4연승과 홈 20연승을 질주했다.
덴버는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을 보였다. 득점에서는 코리 브루어(22득점 3어시스트)와 윌슨 챈들러(21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두각을 드러냈고, 안드레 이궈달라(18득점 14어시스트 7리바운드)와 안드레 밀러(11득점 12어시스트)가 26어시스트를 합작하며 팀 공격을 지원했다.
덴버는 11일 오전 11시30분(한국시간) 샌안토니오 전에서 홈 21연승에 도전하게 된다. 덴버는 과연 서부 컨퍼런스 1위인 샌안토니오를 상대로도 안방불패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카멜로 앤써니(뉴욕 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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