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석 ‘24점’ 상명대, 성균관대 잡고 시즌 첫승… 단국대도 첫승 기쁨(3일 종합)

KBL / sportsguy / 2013-04-03 19: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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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상명대가 3게임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상명대는 3일 수원 성균관대 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에서 이현석(24점 8리바운드), 조준희(11점 11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임준수(17점 12리바운드), 송종현(11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분전한 성균관대를 75-55로 완파했다.

1쿼터 상명대는 이현석이 10점을 몰아치는 활약 속에 공격을 효과적으로 전개해 20점을 몰아쳤고, 성균관대 공격을 13점으로 막아내며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성균관대는 송진현이 5점을 넣으면서 분전했지만, 임준수와 송종현 쌍포가 2점에 묶이면서 어려운 경기를 예고했다.

2쿼터 성균관대는 쌍포가 10점을 몰아치며 분위기를 살려냈다. 하지만 상명대도 공격을 이현석이 부진했지만, 공격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16점을 만들어내면서 리드를 잃지 않았고, 결국 36-27로 앞서고 전반전을 끝냈다.

3쿼터 양팀은 쉽게 공격을 풀지 못한 채 다소 루즈한 흐름으로 진행되었다. 상명대는 이현석이 10점을 만들었지만 다른 공격 루트가 전혀 말을 듣지 않으면서 12점에 그쳤고, 성균관대도 13점에 그쳤다. 결국 상명대가 48-40, 8점차 리드를 지키면서 3쿼터까지 공방전은 정리되었다.

4쿼터 상명대가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낙승을 만들었다. 상명대는 3쿼터까지 4점에 그쳤던 조준희가 7점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정성우가 6점, 김주성이 5점을 만드는 등 무려 27점을 몰아쳐 시즌 첫승의 기쁨을 누렸다. 성균관대는 4쿼터 들어 수비 조직력이 갑작스레 무너지면서 실점을 줄이지 못한 채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상명대는 오늘 결과로 시즌 1승 2패를 기록했고, 성균관대는 3연패 늪에 빠지고 말았다.

한편, 천안 단국대 체육관에서 벌어진 단국대와 조선대 경기는 하도현(14점 13리바운드), 신재호(26점 5리바운드), 최승민(17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활약을 묶어 김동희(23점 9리바운드), 박준우(17점 13리바운드)가 분전한 조선대를 78-67로 물리치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양 팀은 오늘 결과로 각각 1승 2패를 기록했다.

사진 = 바스켓코리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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