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Daily] ‘샌더스 더블더블’ 밀워키, 레이커스에 역전승 … 대니 그레인저, 시즌 아웃
- NBA / kahn05 / 2013-03-29 12:06:45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밀워키가 LA 레이커스를 꺾고 5연패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29일(한국시간) BMO 해리스 브래들리 센터에서 홈 팀 밀워키(35승 36패)가 레이커스(37승 36패)를 113-103으로 꺾었다.
경기 초반 밀워키는 드와이트 하워드(15득점 15리바운드)에게 연속 덩크를 허용하며 5-10으로 끌려다녔다.
밀워키는 몬테 엘리스(18득점 9어시스트 7리바운드)와 브랜드 제닝스(20득점 7어시스트), 그리고 마르퀴스 다니엘스(16득점)의 연속 득점으로 12-10, 역전에 성공했지만 코비 브라이언트(30득점 3어시스트)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18-25로 리드를 내줬다.
2쿼터 중반까지 밀워키는 스티브 내쉬(16득점 6어시스트 3리바운드)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35-46까지 점수 차가 벌어졌다. 그러나 제닝스의 자유투와 래리 샌더스(21득점 13리바운드)의 덩크, 엘리스의 레이업으로 추격했고, 전반전을 53-56으로 마쳤다.
3쿼터 초반, 밀워키는 샌더스와 어산 일야소바(20득점 4리바운드)의 연속 득점으로 59-58,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파우 가솔(12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내쉬에게 연속 득점을 내주며 61-66, 다시 흐름을 내줬다.
그러나 다니엘스의 3점과 샌더스의 훅슛, 그리고 제닝스의 돌파를 묶어 72-69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3쿼터 후반, 룩 음바 아 무테와 엑페 우도의 득점까지 터지며 밀워키는 82-77로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 초반, 양 팀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치며 한 골 싸움을 벌였다. 하지만 엘리스의 연속 6득점으로 밀워키는 96-89로 치고 나갔다. 여기에 다니엘스의 바스켓카운트와 엘리스의 득점으로 104-92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밀워키는 코비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추격당했다. 그렇지만 일야소바가 연속 6득점을 터뜨리며 레이커스의 추격을 뿌리쳤다.
한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는 인디애나(46승 27패)가 홈 팀 댈러스(35승 37패)를 103-78로 완파하고, 3연승을 질주했다. 인디애나는 폴 조지(24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등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을 보였다.
대니 그레인저, 결국 시즌 아웃
인디애나의 대니 그레인저(30, 203cm)가 결국 시즌 아웃을 결정했다. 그는 시즌 초반부터 왼쪽 무릎 통증에 시달렸고, 치료가 더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게 됐다.
인디애나는 수요일(한국시간) 그레인저가 왼쪽 무릎 수술을 받게 됐고, 시즌 아웃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프랭크 보겔(40) 감독은 “그레인저가 실망했겠지만 수술이라는 최상의 결정을 해야 했다”며 그레인저의 상황에 대해 말했다.
인디애나는 그레인저 없이도 46승 27패를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2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인디애나는 현재 데이비드 웨스트(33, 206cm)와 조지 힐(27, 188cm), 그리고 랜스 스티븐슨(23, 196cm) 등 주전들의 부상으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
스타더마이어, 플레이오프에는 복귀?
아마레 스타더마이어(31, 211cm)가 오늘(한국시간) 오른쪽 무릎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복귀 일정이 조금 빨라질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가 4월 20일부터 시작되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뛸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
스타더마이어는 약 3주 전 무릎에 있는 조직 제거 수술을 받았다. 뉴욕은 스타더마이어가 약 6주 정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스타더마이어의 공백에도 뉴욕은 현재 동부 컨퍼런스 3위(44승 26패)로 6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스타더마이어는 수술 전 29게임을 뛰면서 평균 14.2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플레이오프에 돌아가리라는 보장은 없다. 다만 몸을 잘 관리해서 최대한 빨리 회복하고 싶고, 경기에 임하고 싶다”며 회복에 대한 의지를 말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래리 샌더스(밀워키 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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