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Daily] ‘웨슬리 매튜스 28득점’ 포틀랜드, 애틀란타 격파 … 비니 델 니그로, "우리 팀 수비, 더욱 좋아질 것"

NBA / kahn05 / 2013-03-23 14:45:13
20130323 Daily(Wesley Matthews)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23일(한국시간) 필립스 아레나에서 포틀랜드(32승 36패)가 홈 팀 애틀란타(38승 30패)를 104-93으로 꺾었다. 오늘 승리로 포틀랜드는 서부 컨퍼런스 8위 LA 레이커스(36승 33패)를 3.5게임 차로 추격했다.

포틀랜드는 1쿼터 초반 라마커스 알드리지(20득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J.J 힉슨(15득점 10리바운드)을 앞세워 8-2로 앞섰다. 하지만 제프 티그(21득점 7어시스트)와 드숀 스티븐슨에게 3점포를 허용하며 12-12, 동점을 내줬다. 포틀랜드는 1쿼터 후반 존 젠킨스와 데빈 해리스에게 3점포를 연달아 허용하며 21-24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들어, 포틀랜드는 웨슬리 매튜스(28득점 3점슛 5개)의 득점을 앞세워 애틀란타와 접전을 펼치기 시작했다. 매튜스는 돌파와 3점 등 다양한 패턴으로 득점을 창출했다. 포틀랜드는 매튜스의 활약으로 전반전을 45-45, 동점으로 마쳤다.

3쿼터 초반에는 조쉬 스미스(24득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카일 코버에게 득점을 내주며 52-60으로 끌려다녔다. 3쿼터 중반에는 제프 티그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55-66까지 흐름을 내줬다.

그러나 매튜스의 돌파와 데미안 리라드(22득점 4어시스트 3리바운드)의 외곽포를 앞세워 조금씩 추격했다. 포틀랜드는 3쿼터 후반 매튜스와 리라드가 연속 3점포를 터뜨리며 73-76으로 4쿼터를 맞이했다.

포틀랜드는 4쿼터부터 맹폭을 퍼붓기 시작했다. 니콜라스 바텀과 리라드의 3점포로 79-78, 역전에 성공했다. 4쿼터 중반까지 양 팀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하지만 포틀랜드는 리라드의 3점과 알드리지의 득점으로 조금씩 달아났고, 승리를 챙겼다.

한편, AT&T 센터에서는 홈 팀 샌안토니오(53승 16패)가 유타(34승 35패)를 연장 접전 끝에 104-97로 꺾었다. 샌안토니오는 토니 파커(22득점 5어시스트)가 연장전에만 6득점을 터뜨리며 3연승을 질주했다. 유타는 반면 3연패에 빠졌다.



비니 델 니그로, “우리 팀 수비, 좋아질 것”



LA 클리퍼스의 사령탑 비니 델 니그로(47) 감독이 남은 13게임에서 팀의 수비가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클리퍼스는 시즌 개막 후 32승 9패까지 기록하는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그 후 15승 13패를 기록했고, 최근에는 4승 4패를 기록하는 저조함을 보였다.

그는 최근 팀이 저조했던 이유를 수비력으로 꼽았다. 그는 “이것보다 더 나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긍정적인 측면에서 수비를 살펴보고자 한다”고 팀 수비에 대해 언급했다.

블레이크 그리핀(24, 206cm) 역시 수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우리의 정체성을 지닌 수비를 하는 팀이 돼야 한다. 우리는 모든 팀에 상황에 따라 맞추길 원하지 않는다”며 클리퍼스만의 수비 전략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이애미, 25연승 질주



마이애미는 홈 코트인 아메리칸 에어라인즈 아레나에서 디트로이트를 103-89로 꺾으며 25연승을 기록했다. 오늘 승리로 마이애미는 54승 14패로 NBA 팀 중 최다 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디트로이트는 23승 47패로 10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오늘 역시 승리를 이끈 주역은 르브론 제임스(29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였다. 그는 득점과 리바운드, 어시스트에서 고르게 활약하며 에이스의 위엄을 과시했다. 드웨인 웨이드(19득점 4어시스트 3리바운드)도 득점에 가세하며 르브론을 지원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웨슬리 매튜스(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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