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Daily] ‘팀 던컨 더블더블’ 샌안토니오, 골든스테이트 격파 … 코비와 가솔, 토요일 복귀?

NBA / kahn05 / 2013-03-21 13:13:57
20130315 Daily(Tim Duncan)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샌안토니오가 팀 던컨의 활약을 앞세워 3연승을 거두었다.

21일(한국시간) AT&T 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홈 팀 샌안토니오(52승 16패)가 골든스테이트(39승 31패)를 104-93으로 꺾었다. 오늘 승리로 샌안토니오는 서부 컨퍼런스 2위 오클라호마(50승 19패)와의 격차를 2.5게임 차로 벌렸다.

샌안토니오는 1쿼터 초반 카우히 레너드와 팀 던컨(25득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득점을 묶어 12-6으로 앞섰다. 그러나 앤드류 보거트와 재럿 잭(14득점 7어시스트)에게 점수를 허용하며 20-18로 추격당했다. 샌안토니오는 칼 랜드리(10득점)에게 연속 득점을 내주며 1쿼터를 22-22, 동점으로 마쳤다.

2쿼터 초반에도 양 팀의 접전은 계속됐다. 하지만 스테픈 잭슨의 3점포를 시작으로 샌안토니오는 조금씩 달아나기 시작했다. 티아고 스플리터(17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연속 득점과 맷 보너의 3점포, 그리고 잭슨의 연속 득점으로 샌안토니오는 48-32로 달아났다.

샌안토니오는 2쿼터 후반 던컨의 자유투를 시작으로 대니 그린과 보너의 외곽 득점으로 58-44, 점수 차를 유지했다. 종료 1.9초 전, 던컨의 레이업슛으로 샌안토니오는 전반전을 60-47로 앞섰다.

3쿼터 초반, 샌안토니오는 해리슨 반스(13득점)에게 연속 7득점을 내주며 62-54로 추격당했다. 하지만 던컨의 점프슛과 그린의 연속 득점으로 샌안토니오는 다시 달아났다. 그러나 샌안토니오는 스테픈 커리(24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에게 외곽포를 허용하며 3쿼터를 79-70으로 마쳤다.

샌안토니오는 4쿼터 들어 마누 지노빌리(16득점 7어시스트 3리바운드)의 득점을 내세워 87-74로 다시 달아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클레이 톰슨과 커리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92-87까지 추격당했다.

하지만 종료 2분 전부터 던컨의 연속 6득점을 시작으로, 지노빌리와 레너드의 3점포가 터지며 골든스테이트의 추격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페덱스 포럼에서는 홈 팀 멤피스(46승 21패)가 연장 접전 끝에 오클라호마시티(50승 19패)를 90-89로 꺾었다. 멤피스는 연장 종료 0.9초 전 마르크 가솔(14득점 15리바운드)이 팁인을 성공시키며 오클라호마를 2연패로 빠뜨렸다.



코비와 가솔, 토요일 복귀 가능?



LA 레이커스가 센터 파우 가솔(31, 213cm)이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가솔은 지난 2월 오른발 족저근막염으로 인해 코트를 떠나있었다. 그는 오늘(한국시간) 4대4 연습 게임을 통해 코트에 대한 감각을 다시 익혔다.

마이크 댄토니(62) 감독은 “코비 브라이언트와 파우 가솔이 토요일 경기에 복귀할 것이다. 물론 내 희망이긴 하다. 만약 둘이 복귀한다면 우리는 모든 전력을 가지고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축 선수 2명의 복귀를 바라고 있다.

한편, 코비 브라이언트(35, 198cm)는 발목 검사를 위해 연습에 참여하지 않았다. 코비는 자신의 트위터에 “발목 상태는 지금 좋다. 내일은 스피드를 내서 연습에 임할 것”이라며 자신의 발목 상태가 호전됐음을 밝혔다.



‘르브론 트리플더블’, 마이애미 24연승



마이애미가 최다 연승 기록을 ‘24’로 늘렸다. 마이애미는 오늘(한국시간) 퀴큰 로언스 아레나에서 클리블랜드에 98-95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마이애미는 경기 초반 웨인 엘링턴(20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트리스탄 톰슨(18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끌려다녔다. 마이애미는 전반전을 34-55로 마치며 연승 행진이 좌절되는 듯했다.

하지만 마이애미는 3쿼터부터 차근차근 기세를 뒤집기 시작했다. 결국, 마이애미는 종료 4.7초 전 르브론 제임스가 자유투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힘겨운 승리를 거두었다. 르브론은 이 경기에서 25득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해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팀 던컨(샌안토니오 스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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