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Daily] ‘르브론 결승 점프슛’ 마이애미, 23연승 질주 … 코비, 2게임 연속 결장

KBL / kahn05 / 2013-03-19 20:56:30
20130304 Daily(Lebron James)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보스턴도 그들의 열기를 막을 수 없었다.

19일(한국시간) TD 가든에서 마이애미(52승 14패)가 보스턴(36승 30패)에 107-103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마이애미는 이로써 23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했고, 보스턴은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양 팀은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마이애미는 마리오 챌머스(21득점 3점슛 4개)의 3점과 르브론 제임스(37득점 12어시스트 7리바운드)의 바스켓카운트로 기선을 제압하려 했고, 보스턴은 브랜든 배스와 코트니 리(13득점 4어시스트 3리바운드)의 득점으로 맞대응했다.

하지만 1쿼터 후반부터 마이애미는 끌려다니기 시작했다. 마이애미는 1쿼터에만 제프 그린(43득점 7리바운드)에게 14득점을 허용했고, 폴 피어스(17득점 8리바운드 8여시스트)에게도 3점포를 내주며 1쿼터를 19-31로 마쳤다.

2쿼터에도 마이애미의 경기는 쉽지 않았다. 제프 그린에게 연속 8득점을 허용하며 24-41로 격차가 벌어졌다. 그러나 르브론 제임스와 드웨인 웨이드(16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득점에 조금씩 가세하기 시작했다. 2쿼터 후반에는 셰인 배티어의 3점포와 크리스 보쉬(13득점 5리바운드), 르브론의 연속 득점으로 53-59까지 추격했다.

마이애미는 후반전부터 웨이드와 르브론의 득점으로 66-65,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피어스와 에이브리 브래들리에게 득점을 내주며 65-73, 다시 흐름을 내주었다.

그렇지만 마이애미의 추격은 멈추지 않았다. 챌머스의 외곽포가 터지며 72-73까지 추격했다. 레이 알렌도 득점에 가세하며 3쿼터를 78-82로 마쳤다.

4쿼터 초반, 마이애미는 제프 그린과 제이슨 테리에게 득점을 내주며 83-93, 다시 힘든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르브론이 3점과 덩크 등 보스턴의 수비를 헤집으며 92-96으로 추격했다.

결국 종료 2분40초 전, 마이애미는 챌머스의 3점포로 101-100, 역전에 성공했다. 에이브리 브래들리에게 바로 3점슛을 맞으며 101-103으로 재역전당했지만 르브론이 레이업으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고, 종료 10초 전 결승 점프슛으로 간신히 연승을 유지했다.

한편, 필립스 아레나에서는 댈러스(32승 35패)가 애틀란타(37승 30패)를 127-113으로 격파했다. 댈러스는 대런 콜리슨(24득점 5어시스트) 등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다. 오늘 승리로 댈러스는 애틀란타의 4연승을 저지했다.



코비 브라이언트, 2게임 연속 결장



코비 브라이언트(35, 198cm)가 오늘(한국시간) 피닉스와의 경기에서 결장했다. 그는 감기와 왼쪽 발목 부상으로 인해 2게임 연속으로 결장했다.

코비는 지난 주 애틀란타와의 경기에서 단테이 존스(33, 198cm)에게 거친 파울을 당해 왼쪽 발목을 부상당했다. 부상을 당한 코비였지만 그는 부상 직후 인디애나와의 경기에 12분을 뛰는 투혼을 발휘하기도 했다.

마이크 댄토니(62) 감독은 “양 날의 검이다. 코비가 쉬면서 몸을 만드는 중에도 이길 수 있다면 희망으로 다가오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우리 팀에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코비의 부상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앤드류 바이넘, 결국 시즌 아웃



필라델피아의 앤드류 바이넘(26, 213cm)이 결국 시즌 아웃을 당했다. 필라델피아는 그가 양쪽 무릎에 관절경 수술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필라델피아의 단장 토니 디레오(58)는 “많은 시간 재활을 하고 수많은 의사들과 상담했지만 수술이 최고의 선택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수술 결심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또한, “우리는 그의 수술 후 움직임에 대해 관찰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바이넘은 평균 18.7득점 11.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올스타전에도 뽑힌 경력이 있는 센터다. 바이넘은 4개 팀의 트레이드로 인해 이번 시즌 필라델피아로 이적했다. 하지만 양쪽 무릎 부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을 치르지 못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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