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섭, "LG, 미래가 더 밝은 팀“

NBA / kahn05 / 2013-03-16 18: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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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LG는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 LG는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양우섭(28, 185cm)은 오늘 경기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그는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16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슛으로 LG의 승리를 주도했다.

양우섭은 “오늘 홈 팬들이 오셔서 더욱 잘된 것 같다. 그리고 경기 감각이 좋았던 것 같다”며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그는 “6강에 떨어져서 오히려 마음 편하게 한 것 같다. 그리고 선수들이 남은 경기를 잘 마무리짓자고 했던 점이 좋은 경기력으로 이어졌던 것 같다”며 승리 요인에 대해 언급했다.

양우섭은 오늘 자신의 운동 능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그는 스피드와 탄력을 이용해 LG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가드 포지션에도 불구하고 골밑에서 블록슛을 기록했고, 오리온스가 수비에서 허점을 드러내자 원맨 속공으로 재치 있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번 시즌, LG에 허락된 게임은 단 2경기 밖에 없다. LG는 젊은 선수들이 경험 부족을 드러냈지만 시즌을 겪으면서 많은 잠재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양우섭도 역시 “비록 올해는 떨어졌지만 우리 팀은 내년 시즌, 그리고 미래가 더 밝은 팀이다. 팬들의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내년을 기대해달라는 말을 남겼다. 다음 시즌, LG와 양우섭의 성장을 동시에 볼 수 있을지 귀추(歸趨)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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