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더마이어, 무릎수술로 6주 결장
- NBA / Jason / 2013-03-11 09:40:15

[바스켓코리아=이재승 기자] 뉴욕 닉스의 아마레 스타더마이어(포워드-센터, 211cm, 111.1kg)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스타더마이어는 이미 부상으로 이번 시즌 초반을 결장한 바 있다.
현지 소식에 따르면, 스타더마이어는 오른쪽 무릎에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더마이어는 이번 수술로 적어도 6주 동안 코트를 밟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 부상인가?
스타더마이어는 이번 시즌 중반 팀에 복귀하여 벤치 멤버로 쏠쏠한 활약을 펼쳐왔다. 스타더마이어는 카멜로 앤써니와 타이슨 챈들러를 백업하며 팀에 기여했다. 스타더마이어는 이번 시즌 출전한 29경기에서 평균 14.2점을 올리며 후반기 뉴욕의 벤치를 책임져왔다.
하지만 절치부심 복귀한 스타더마이어가 다시 한 번 부상에 신음하면서 사실상 '먹튀'로 전락했다. 스타더마이어는 이미 시즌 초반의 30경기를 결장한데 이어 남아 있는 정규시즌 출전이 불투명하다. 게다가 지난 2010년 여름에 맺은 5년 1억 달러의 장기계약이 아직도 남아 있다는 점이다. 연간 2,000만 달러를 받는 선수가 부상과 재활을 반복하고 있다.
스타더마이어의 결장소식에 마이크 우드슨 감독도 "큰 타격이다"고 말하면서 "우리가 무엇을 하던 간에 그를 기다려야만 한다는 것"이라며 스타더마이어의 결장에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우드슨 감독은 현 상황에 관해 "매우 화나고 좋지 않지 않지만 더 나아져야 한다"며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뉴욕에 미칠 영향은?
뉴욕의 손실도 크다. 뉴욕은 현재 주포인 앤써니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경기가 많아지고 있다. 앤써니도 스타더마이어와 마찬가지로 오른쪽 무릎이 좋지 않다. 앤써니는 무릎의 통증으로 인해 최근 3경기를 모두 결장했다. 설상가상으로 뉴욕에는 주력 선수들이 부상에 신음하고 있어 제 페이스를 올리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베테랑들도 많아 체력적인 문제까지 안고 있다.
이로 말미암아 뉴욕의 동부 컨퍼런스 2위 자리 유지도 쉽지 않게 됐다. 현재 뉴욕은 이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승차가 없는 상황이다. 다만 뉴욕이 인디애나보다 치른 경기가 적어 승률에서 앞서 있다. 하물며 대서양지구 선두자리도 위협받게 될 전망이다. 뉴욕이 삐걱거리는 동안 브루클린이 최근 3연승을 거두며 뉴욕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관건은 지금이 아닌 플레이오프다. 뉴욕은 플레이오프에서 더 높은 곳을 조준하고 있다면, 스타더마이어가 반드시 필요하다. 현 구성원으로 볼 때, 챈들러를 제외하고는 골밑에서 힘을 실어줄 선수가 마땅찮기 때문이다. 공격에서도 앤써니의 부담을 덜어 줄 적임자가 바로 스타더마이어다. 대부분 뉴욕의 공격수들은 외곽에 포진하고 있어 공격기복이 수반될 수밖에 없다.
주력선수들의 결장으로 남은 일정이 더욱 험난해진 뉴욕. 뉴욕이 이 위기를 잘 해쳐나갈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사진 NBA Mede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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