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Daily] ‘듀란트 결승 자유투’ 오클라호마, 뉴욕 격파… 클리블랜드, “어빙, 무리시키지 않겠다”

NBA / kahn05 / 2013-03-08 15:11:37
20130308 Daily(Kevin Durant)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진정한 에이스는 마지막에 빛을 발했다.

오클라호마(45승 16패)는 오늘(한국시간)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홈 팀 뉴욕(37승 22패)를 95-94로 격파했다. 이로써 오클라호마는 3연승을 거두며 서부 컨퍼런스 선두 샌안토니오(48승 14패)를 2.5게임 차로 추격했다.

오클라호마는 1쿼터 초반 제임스 화이트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하며 4-10으로 끌려다녔다. 하지만 서지 이바카(12득점 9리바운드)의 레이업을 시작으로 케빈 듀란트(34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3점포와 러셀 웨스트브룩(21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뒤집기 시작했다.

1쿼터 후반에도 오클라호마는 웨스트브룩과 케빈 마틴(16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활약하며 1쿼터를 35-26으로 앞섰다.

하지만 뉴욕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뉴욕은 J.R 스미스(36득점 3점슛 6개)와 스티브 노박의 3점포를 내세워 추격하기 시작했다. 2쿼터 후반, 오클라호마는 케빈 마틴의 3점과 서지 이바카의 레이업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레이먼드 펠튼(16득점 3어시스트)과 J.R 스미스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오클라호마는 59-56으로 근소하게 앞섰다.

후반전, 오클라호마는 듀란트를 내세워 공격을 퍼부었고, 뉴욕은 아마레 스타더마이어(16득점 8리바운드)와 스미스의 득점으로 맞대응했다. 그러나 오클라호마는 스미스에게 연속 3점포를 허용하며 75-81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부터 오클라호마는 듀란트의 돌파와 레지 잭슨의 득점을 앞세워 추격했다. 오클라호마는 4쿼터 중반 케빈 마틴의 3점을 내세워 역전에 성공했다. 그 후, 양 팀은 일진일퇴의 접전을 펼쳤다. 종료 1분 전, 듀란트가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며 95-94로 리드했고, 오클라호마는 뉴욕의 반격을 모두 막아내며 승리를 챙겼다.

한편, 펩시 센터에서는 홈 팀 덴버(41승 22패)가 LA 클리퍼스(44승 20패)를 107-92로 완파했다. 덴버는 타이 로슨(21득점 11어시스트 6리바운드) 등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이상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으로 7연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덴버는 컨퍼런스 4위 멤피스(40승 19패)를 반 게임 차로 추격했다.



클리블랜드, “어빙, 무리시키지 않겠다”



클리블랜드가 에이스 지키기에 나섰다. 클리블랜드의 바이런 스캇 감독(52)은 “카일리가 아프면 난 그를 벤치에 앉히겠다”고 말했다.

오늘(한국시간) 바이런 스캇 감독은 카일리 어빙(21, 191cm)을 계속 기용할지 고민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어빙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인해 최근 3경기에 결장했다. 어빙은 어제 유타와의 경기에 복귀했지만 무릎은 여전히 좋지 않은 편이다.

어빙은 유타와의 경기에서 20득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에 맞먹는 활약을 보였다. 특히, 마지막 4분21초 동안 어빙은 11득점을 림으로 꽂아넣었다. 어빙의 활약으로 클리블랜드는 12점 차의 열세를 딛고 104-101, 역전승에 성공했다. 하지만 어빙의 무릎이 100%가 아니기에 클리블랜드는 여전히 어빙의 기용에 고민하고 있다.



라몬 세션스, 무릎 내측 인대 손상 … 2~4주 결장



샬럿 밥캐츠는 가드 라몬 세션스(27, 191cm)가 왼쪽 무릎 내측 인대 손상으로 인해 2~4주간 경기에 나오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수술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세션스의 반월판과 인대가 온전하기 때문이다.

세션스는 목요일(한국시간) 브루클린과의 경기에서 20분을 소화했다. 그 때만 해도 부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의 부상은 오늘(한국시간) MRI 촬영을 통해 발견된 것이라고 현지에서 보도됐다.

세션스는 이번 시즌 FA로 LA 레이커스에서 영입됐다. 그는 샬럿에서 커리어 하이인 평균 14.4득점 3.8어시스트 2.8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케빈 듀란트(오클라호마시티 썬더)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kahn05 kahn05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