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Daily] ‘제프 그린 결승 레이업’ 보스턴, 인디애나 격파 … 대니 그레인저, 왼쪽 무릎 부상 다시 도져
- NBA / kahn05 / 2013-03-07 12:36:01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보스턴의 최근 기세가 심상치 않다.
7일(한국시간)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보스턴(32승 27패)이 홈 팀 인디애나(38승 22패)를 83-81로 격파했다. 보스턴은 제프 그린(11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종료 0.5초 전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4연승을 달렸다.
양 팀은 1쿼터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보스턴은 케빈 가넷(18득점 10리바운드)의 연속 7득점으로 경기를 풀어나갔고, 인디애나는 로이 히버트(12득점 12리바운드)의 득점으로 공격을 풀었다. 경기의 균형은 1쿼터 중반 살짝 깨지기 시작했다. 보스턴은 히버트의 연속 득점과 올랜도 존슨의 3점슛을 막지 못해 1쿼터를 19-27로 마쳤다.
2쿼터 초반, 보스턴은 제프 그린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하기 시작했다. 에이브리 브래들리(13득점 4어시스트)의 3점포와 코트니 리의 점프슛으로 38-40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폴 조지(16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데이비드 웨스트(11득점 16리바운드 4어시스트)에게 바스켓카운트를 내주며 전반전을 42-49로 끝냈다.
후반전에도 보스턴은 쉽게 추격하지 못했다. 오히려, 랜스 스테픈슨(12득점 2어시스트)과 조지에게 득점을 내주며 49-63까지 점수 차가 벌어졌다. 그러나, 폴 피어스(13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득점에 가세하며 점차 추격했고, 58-68까지 격차를 좁혔다.
보스턴의 역전 드라마는 4쿼터부터 시작됐다. 제이슨 테리(10득점 4어시스트 4리바운드)의 3득점과 가넷의 득점을 묶어 흐름을 바꾸기 시작했다. 하지만 4쿼터 중반 조지 힐(14득점 4리바운드)과 폴 조지에게 3점포를 허용하며 72-81로 다시 흐름을 내주었다.
종료 3분 전, 보스턴은 다시 힘을 내기 시작했다. 브래들리의 연속 레이업과 피어스의 3점으로 81-81, 동점을 만들었다. 보스턴은 마지막 공격에서 그린이 가넷의 어시스트를 득점으로 성공시키며 승부는 극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퀴큰 로언스 아레나에서는 홈 팀 클리블랜드(21승 40패)가 유타 재즈(32승 29패)에 104-101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클리블랜드는 에이스 카일리 어빙(20득점 10어시스트 7리바운드)이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대니 그레인저, 또 한 번의 무릎 통증
인디애나의 포워드 대니 그레인저(30, 203cm)가 왼쪽 무릎에 통증으로 인해 몇 주 동안 코트에 나서지 못할 예정이다. 그레인저는 이번 시즌 초반에도 왼쪽 무릎 부상으로 인해 54경기를 나서지 못했다.
프랭크 보겔(40) 감독은 “우리는 그레인저의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우리는 그레인저가 100%일 때 돌아오는 것이 최상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레인저의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인디애나는 현재 그레인저의 부상 부위에 또다른 손상은 없었다고 말했다.
대니 그레인저는 지난 5시즌 동안 스코어러로써 팀을 이끄는 역할을 수행했다. 그의 복귀는 여러 측면으로 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인디애나는 현재 38승 22패로 동부 컨퍼런스 2위를 달리고 있다.
디온 웨이터스, 감기로 인해 결장
클리블랜드의 루키 가드 디온 웨이터스(22, 193cm)가 감기로 인해 2게임 연속으로 결장했다.
웨이터스는 동부 컨퍼런스에서 선정한 2월의 신인으로 뽑혔다. 그는 화요일 뉴욕과의 경기에서 타일러 젤러(23, 213cm)와 함께 출전하지 못했으며 오늘 경기에서도 백업 가드 다니엘 깁슨(27, 188cm)과 함께 결장했다.
클리블랜드의 감독 바이런 스캇(52)은 팀원 몇 명이 감기로 인해 고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레이너인 맥스 벤튼 역시 화요일 경기에 출장하지 못할 정도였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제프 그린(보스턴 셀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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