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틀리프 17점 9R’ 모비스, LG 꺾고 7연승
- NBA / kahn05 / 2013-03-05 21:11:20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모비스의 후반 집중력이 빛을 발한 경기였다.
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라운드에서 모비스가 LG를 79-67로 꺾었다. 모비스(35승 13패)는 오늘 승리로 7연승을 달렸다. 반면, LG(18승 30패)는 삼성과 함께 공동 8위를 유지했다.
모비스는 박종천(34, 193cm)의 중거리슛과 3점포를 묶어 5-4로 앞섰다. 하지만 백인선(33, 196cm)과 아이라 클라크(38, 200cm)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9-16으로 리드를 허용했다. 그러나 로드 벤슨(29, 207cm)이 골밑에서 힘을 내며 추격했고, 1쿼터를 22-26으로 마쳤다.
2쿼터, 모비스는 김시래(24, 178cm)와 리카르도 라틀리프(24, 200cm)를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모비스는 양동근(32, 182cm)의 3점포와 라틀리프의 자유투로 32-32, 동점을 만들었다.
모비스는 2쿼터 중반 양우섭(28, 185cm)과 김영환(29, 195cm)에게 연속 득점을 내줬다. 하지만 김동량(26, 198cm)과 이지원(25, 190cm)이 득점을 올리며 38-4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에도 양 팀은 접전을 펼쳤다. 모비스는 라틀리프를, LG는 클라크를 적극 활용하며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그러나 모비스는 후반전 들어 더욱 강력해진 수비로 LG의 턴오버를 유발했고, 61-59로 역전에 성공했다.
4쿼터 들어 모비스는 본격적으로 힘을 내기 시작했다. 문태영(34, 194cm)의 연속 4득점으로 65-59, 달아나기 시작했다. 벤슨의 포스트업과 문태영의 속공, 양동근의 3점포를 묶어 75-65로 LG의 추격에 쐐기를 박았다.
LG는 4쿼터 후반 풀코트 프레스를 펼치며 모비스를 압박했지만 이미 승패는 결정이 나있었다. LG는 3쿼터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전부터 체력과 집중력에서 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이번 시즌 모비스에 전패를 당했다.
# 주요 선수 기록
[울산 모비스]
문태영 : 33분13초 17득점 3리바운드 2스틸
리카르도 라틀리프 : 20분00초 17득점 9리바운드 1블록슛
로드 벤슨 : 20분00초 12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양동근 : 28분36초 10득점(3점슛 2개) 2어시스트
[창원 LG]
아이라 클라크 : 30분25초 26득점 7리바운드
양우섭 : 26분05초 11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백인선 : 34분36초 10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사진 제공 = KB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kahn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