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Daily] ‘앤써니 35득점 8어시’ 뉴욕, 골든스테이트 격파 … 라시드 월러스, 왼발 골절

NBA / kahn05 / 2013-02-28 18:04:44
20130228 Daily(Carmelo Anthony)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카멜로 앤써니(35득점 8어시스트)와 J.R 스미스(26득점 3점슛 6개)가 스테픈 커리(54득점 3점슛 11개 7어시스트 6리바운드)의 폭발력을 잠재웠다.

28일(한국시간)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뉴욕(34승 20패)은 골든스테이트(33승 25패)를 109-105로 꺾었다. 뉴욕은 동부 컨퍼런스 2위 인디애나(36승 21패)를 반 게임 차로 추격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의 폭발력에도 불구하고 경기 막판 턴오버로 아쉽게 패배했다.

1쿼터만 해도 뉴욕은 골든스테이트를 압도했다. 뉴욕은 앤써니의 돌파와 타이슨 챈들러(16득점 28리바운드)의 득점으로 14-7로 앞서나갔다. J.R 스미스의 3점슛과 아마레 스타더마이어(14득점 4리바운드)의 덩크로 1쿼터를 27-18로 마쳤다.

하지만 2쿼터부터 골든스테이트의 추격이 시작됐다. 뉴욕은 스테픈 커리에게 3점슛 4개를 내주며 37-40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그 후, 양 팀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뉴욕은 앤써니와 레이먼드 펠튼(10득점 4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내세웠고,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와 재럿 잭(14득점 4리바운드)을 내세워 접전을 펼쳤다.

전반전을 58-55로 근소하게 앞선 뉴욕은 3쿼터에도 커리의 폭발력을 막지 못했다. 하지만 스미스와 펠튼의 3점으로 77-73, 재역전에 성공했다. 3쿼터 후반에는 스타더마이어의 슬램덩크와 스미스의 3점포로 3쿼터를 84-81로 앞섰다.

4쿼터 초반, 뉴욕은 다시 한 번 커리에게 3점포를 허용하며 89-90, 역전을 당했다. 하지만 스미스와 앤써니의 3점으로 105-103, 다시 상황을 뒤집었다. 종료 1분 전, 커리의 자유투로 다시 105-105로 균형이 맞춰졌지만 거기까지였다.

뉴욕은 앤써니와 스미스가 결정적인 득점을 성공시키며 109-105로 달아났다. 골든스테이트는 반전을 노렸지만 잭과 페스터스 이젤리의 턴오버로 재역전의 기회를 놓쳤다.

한편, AT&T 센터에서는 피닉스(20승 39패)가 홈 팀 샌안토니오(45승 14패)를 연장 접전 끝에 105-101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피닉스는 한 때 67-77로 뒤지며 어려운 경기를 예상했으나 웨슬리 존슨의 극적인 3점포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는 피닉스가 샌안토니오의 공격을 단 1점으로 묶으며 20승 고지에 올랐다.

라시드 월러스, 왼발 골절로 전치 8주

뉴욕 닉스의 포워드 라시드 월러스(39, 211cm)가 왼발 골절로 인해 8주간 나서지 못하게 된다. 뉴욕은 오늘 라시드 월러스의 X-ray 검사에서 월러스의 왼발뼈가 부러졌다고 발표했다.

월러스는 이번 주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월러스의 부상은 팀에 충격적인 뉴스로 다가왔다. 마이크 우드슨 감독(55)은 “코트에서 많은 움직임을 보이다보니 이런 일이 일어났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월러스가 수술을 잘 받고 재활 훈련이 잘 되길 바랄 뿐”이라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월러스는 지난 2년의 공백을 딛고, 이번 시즌 첫 22게임 중 20게임에 출전하며 평균 7.2득점을 기록했다. 그 기간 동안 월러스는 팀이 17승 5패를 기록하는데 도움을 줬다.

앤써니 데이비스, 오클라호마전 결장

전체 1순위 신인 앤써니 데이비스(20, 208cm)가 오클라호마와의 게임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브루클린과의 경기에서 브룩 로페즈(25, 213cm)와 부딪혀 왼쪽 어깨에 통증을 입게 됐다.

팀에서는 이번 게임을 뛸 수 있을 것이라고 했지만 몬티 윌리엄스 감독(42)은 그를 투입하지 않았다. 팀 동료인 에릭 고든(25, 191cm) 역시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인해 스타팅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오늘 경기에서 데이비스의 자리에는 라이언 앤더슨(25, 208cm)이, 고든의 자리에는 오스틴 리버스(21, 193cm)가 투입됐다. 한편, 주전 2명이 빠진 뉴올리언즈는 오클라호마에 74-119로 대패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카멜로 앤써니(뉴욕 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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