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Daily] '윌슨 챈들러 23득점' 덴버, 레이커스 4연승 저지 … 이번 주의 선수, 코비와 르브론은 이주의 선수

NBA / kahn05 / 2013-02-26 13:46:25
20130226 Daily(Wilson Chandler)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26일(한국시간) 펩시 센터에서 덴버가 LA 레이커스를 119-108로 격파했다. 덴버는 36승 22패로 2연승을 달렸고, 레이커스(28승 30패)는 5할 승률 복귀를 노렸으나 실패했다.

덴버는 1쿼터 초반 윌슨 챈들러(23득점 4리바운드)의 3점포와 돌파에 이은 덩크로 기선을 제압했다. 1쿼터 중반 조디 믹스와 앤트완 제이미슨(14득점 3점슛 3개)에게 3점포를 허용하며 21-25로 끌려다녔으나 안드레 밀러와 코리 브루어(16득점 3어시스트)의 돌파로 1쿼터를 35-29로 앞섰다.

2쿼터부터 덴버는 앤써니 랜돌프의 연속 6득점과 브루어의 레이업을 묶어 45-31로 달아났다. 안드레 이궈달라(14득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자베일 맥기도 득점에 가세했다. 2쿼터 후반에는 타이 로슨(22득점 8어시스트 4리바운드)의 연속 득점으로 전반전을 67-54로 마쳤다.

3쿼터에는 이궈달라와 로슨이 본격적으로 득점에 가세했다. 덴버는 로슨의 3점포와 이궈달라의 덩크를 묶어 91-73으로 달아났다. 3쿼터 후반 코비 브라이언트(29득점 9어시스트 6리바운드)와 메타 월드피스(15득점)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했지만 덴버는 95-83으로 여유있게 앞섰다.

덴버는 4쿼터 한 때 위기를 맞았다. 브라이언트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106-99까지 추격당했다. 하지만 이궈달라와 밀러가 힘을 냈고, 챈들러가 117-103으로 달아나는 3점포를 작렬시켰다. 케네스 퍼리드(12득점 10리바운드)는 앨리웁 덩크를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자축했다.

한편, 에너지솔루션 아레나에서는 보스턴(30승 27패)이 홈 팀 유타(31승 26패)를 연장 접전 끝에 110-107로 힘겹게 격파했다. 이로써 보스턴은 30승 고지에 오르며 동부 컨퍼런스 7위를 유지했다. 반면, 유타는 2연패에 빠졌다.

보스턴은 3쿼터까지 80-72로 앞섰다. 하지만 4쿼터부터 유타에 추격을 허용했고, 종료 20초 전 알렉 벅스에게 레이업 득점을 허용하며 97-97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그러나 보스턴은 연장전에서 폴 피어스(26득점 8어시스트 7리바운드)와 케빈 가넷(13득점 10리바운드)이 고르게 활약하며 어렵게 승리를 챙겼다. 반면, 유타는 랜디 포예의 마지막 슛이 빗나가며 재연장의 기회를 놓쳤다.



코비와 르브론, 이번 주의 선수로



마이애미의 르브론 제임스(29, 203cm)와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35, 198cm)가 나란히 이번 주(2/19~24)의 선수로 선정됐다.

르브론은 지난 주 팀을 4승 무패로 이끌었다. 그는 지난 주 평균 23.5득점 9.3어시스트 2.25스틸을 기록했다. 특히, 그는 지난 24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16득점 11어시스트 10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르브론의 활약으로 동부 컨퍼런스에서 처음 40승(14패)을 돌파했다.

코비는 지난 주 팀을 3승 무패로 이끌었다. 그는 지난 주 평균 31.3득점 7.7리바운드 6.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그는 댈러스와의 경기에서 38득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레이커스는 현재 28승 29패로 서부 컨퍼런스 8위 휴스턴(31승 27패)을 2.5게임 차로 추격하고 있다.



오클라호마, 데릭 피셔 재영입



오클라호마가 베테랑 가드 데릭 피셔(39, 185cm)를 다시 영입했다. 피셔는 팀 내 3번째 포인트가드로 기용될 예정이다.

피셔는 오클라호마에서 두 번째 시즌을 소화하게 된다. 그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20경기, 포스트시즌 20경기를 오클라호마에서 소화했다. 그는 댈러스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오클라호마에 있던 에릭 메이너(26, 191cm)가 포틀랜드로 트레이드되면서 기회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데릭 피셔는 LA 레이커스에서 5번의 챔피언 반지를 꼈다. 지난 시즌 레이커스에서 휴스턴으로, 휴스턴에서 오클라호마로 트레이드됐다. 그는 이번 시즌 평균 25분을 뛰며 8.6득점 3.6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윌슨 챈들러(덴버 너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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