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Daily] ‘토니 파커 31득점 맹폭’ 샌안토니오, 클리퍼스 꺾고 5연승 질주 … 조쉬 스미스, 애틀란타 잔류
- NBA / kahn05 / 2013-02-22 16:41:36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22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샌안토니오가 LA 클리퍼스를 116-90으로 꺾고, 5연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샌안토니오는 44승 12패를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선두를 유지했다. 클리퍼스(39승 18패)는 시즌 40승과 5연승에 도전했으나 샌안토니오 앞에 무릎을 꿇었다.
양 팀은 서부 컨퍼런스 선두권답게 경기 초반부터 치열했다. 샌안토니오는 팀 던컨과 토니 파커(31득점 7어시스트)를 내세워 공격을 했고, 클리퍼스는 블레이크 그리핀(17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캐런 버틀러(11득점)를 내세워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1쿼터 후반부터 샌안토니오는 클리퍼스를 세차게 몰아붙였다. 마누 지노빌리(10득점 3리바운드)가 교체 투입되고 나서 샌안토니오의 공격은 더욱 활기를 띠었다. 샌안토니오는 지노빌리와 개리 닐, 그리고 맷 보너의 3점포가 폭발하며 1쿼터를 34-21로 앞섰다.
2쿼터에도 샌안토니오는 강력한 면모를 보였다. 대니 그린(15득점 7어시스트 3리바운드)이 덩크와 3점포를 성공시키며 46-30으로 달아났다. 라마 오돔과 자말 크로포드(15득점 6어시스트)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했지만 파커가 바스켓카운트를 성공시키며 기세를 내주지 않았다. 샌안토니오는 전반전을 58-43으로 앞서며 후반전을 맞이했다.
3쿼터는 파커의 독무대였다. 파커는 점프슛과 돌파, 자유투 등 다양한 패턴으로 3쿼터에만 14득점을 성공시켰다. 샌안토니오는 파커의 활약으로 3쿼터를 92-64로 마쳤고, 승부는 사실상 샌안토니오에 넘어갔다.
4쿼터에는 양 팀 모두 핵심 주전들을 빼고 경기에 임했다. 클리퍼스는 크로포드와 맷 반스(18득점 6리바운드)가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격차가 너무 컸다.
한편, 유나이티드 센터에서는 마이애미(38승 14패)가 홈 팀 시카고(31승 23패)를 86-67로 완파했다. 마이애미는 9연승을 질주하며 동부 컨퍼런스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마이애미는 르브론 제임스(26득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가 공격을 주도했다. 또한, 드웨인 웨이드(17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크리스 보쉬(12득점 4리바운드), 그리고 레이 알렌(11득점)이 두 자리수 득점을 올리며 마이애미의 승리를 이끌었다.
조쉬 스미스, 애틀란타 잔류
애틀란타 호크스의 조쉬 스미스(28, 206cm)가 결국 잔류했다. NBA의 트레이드 시장은 오늘(한국시간)이 마지막이었다. 그러나 애틀란타의 단장 대니 페리(47)는 “우리는 조쉬를 가치있게 여긴다”며 스미스의가치를 언급했다.
조쉬 스미스는 팀 내에서 주 득점원을 담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스틸과 블록에 능한 팀의 주요 수비수이기도 하다. 그는 어시스트와 리바운드에도 크게 기여하는 팀 내의 만능 포워드 역할을 하고 있다.
브루클린 네츠와 피닉스 선즈, 그리고 밀워키 벅스 등 여러 팀에서 스미스의영입을 염두에뒀다. 스미스가 여러 부분에서 활약할 뿐 아니라 이번 시즌이 끝나면 FA가 되기 때문이다. 스미스가소속된 애틀란타는 현재 29승 23패로 동부 컨퍼런스에서 6위를 기록하고 있다.
NBA 트레이드 시장 마감
NBA의 트레이드 시장이 오늘(한국시간)부로 마감됐다. 여러 팀들이 전력 보강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워싱턴 위저즈의 가드 조던 크로포드(25, 195cm)가 보스턴 셀틱스로 이적했다. 보스턴에서는 포워드 레안드로 발보사(31, 191cm)와 센터 제이슨 콜린스(35, 213cm)가 워싱턴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올랜도 매직은 베테랑 슈팅 가드 J.J 레딕(29, 193cm)과 센터 구스타보 아욘(28, 208cm), 그리고 백업 포인트가드인 이쉬 스미스(25, 183cm)를 밀워키 벅스로 보냈다. 밀워키에서는 도론 램(22, 193cm)과 베노 우드리(31, 191cm), 그리고 토비아스 해리스(21, 203cm)를 올랜도로 보냈다.
한편, 오클라호마는 백업 가드인 에릭 메이너(26, 191cm)를 포틀랜드로 보내고, 그리스 선수인 포워드 조지오스 프린테치스(28, 206cm)에 대한 권리를 맞트레이드했다. 뉴욕은 스윙맨 로니 브루어(28, 201cm)를 오클라호마로 보내고, 오클라호마의 미래 2라운드 지명권을 획득했다. 또한, LA 클리퍼스의 케년 마틴(36, 206cm)을 영입해 골밑을 보강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토니 파커(샌안토니오 스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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