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Daily] 조 존슨 '결승 득점’ 브루클린, 연장 접전 끝 밀워키 격파 … LA 구단주 제리 버스, 금요일 추모 행사
- NBA / kahn05 / 2013-02-20 13:06:15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브루클린이 연장 접전 끝에 밀워키를 113-111로 꺾었다. 브루클린은 오늘 승리로 3연승을 거두었고, 32승 22패로 동부 컨퍼런스 3위 인디애나(32승 21패)를 반 게임 차로 추격했다. 반면, 밀워키는 26승 26패로 컨퍼런스 8위를 유지했다.
양 팀의 경기는 1쿼터 초반부터 치열했다. 브루클린은 조 존슨(24득점 5어시스트 5리바운드)과 브룩 로페즈(19득점 9리바운드)를 앞세워 공격을 퍼부었다. 이에 밀워키는 어산 일야소바(21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브랜든 제닝스(34득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의 외곽포로 대응했다. 하지만 브루클린은 존슨과 키스 보건스의 3점포가 터지며 1쿼터를 31-24로 앞섰다.
2쿼터에도 브루클린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브루클린은 C.J. 왓슨(11득점)의 3점포와 안드레이 블래치(14득점 6리바운드)의 연속 득점으로 포문을 열었고, 크리스 험프리스와 로페즈, 그리고 제럴드 월러스의 연속 득점을 묶어 50-39로 달아났다. 2쿼터 후반에는 데론 윌리엄스(19득점 9어시스트 3리바운드)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61-51로 전반전을 마쳤다.
하지만 브루클린은 3쿼터부터 밀워키의 반격을 받기 시작했다. 일야소바와 제닝스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68-66까지 추격당한 것이다. 브루클린은 윌리엄스의 3점포로 달아나려 했지만 제닝스의 폭발적인 득점을 막지 못해 80-81로 역전을 당했다.
4쿼터 초반에도 브루클린은 밀워키의 공격을 쉽게 막지 못했다. 하지만 블래치와 험프리스의 슛을 묶어 90-89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그 후 양 팀은 종료 직전까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브루클린은 종료 6.7초 전, 제닝스에게 자유투를 허용하며 102-105,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종료 1.3초 전, 존슨이 윌리엄스의 패스를 받아 극적인 3점슛을 성공시켜 승부는 연장으로 돌입했다.
연장전에서도 양 팀의 접전은 계속됐다. 하지만 경기는 조 존슨의 손에서 끝이 났다. 브루클린은 종료 1분 전 보건스의 3점으로 111-111,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종료 1.4초 전, 존슨이 풀업점퍼를 성공시켜 경기는 종료됐다.
한편, 멤피스는 원정 경기에서 디트로이트(21승 34패)를 105-91로 격파했다. 이로써 멤피스(34승 18패)는 4연승을 기록했다.
멤피스는 1쿼터 22-30으로 끌려다녔지만 2쿼터부터 힘을 내기 시작했다. 멤피스는 전반전을 53-42로 마쳤고, 이후 기세를 끌어올리며 무난한 승리를 거두었다. 마이크 콘리(19득점 4어시스트)는 팀 내 최다인 19득점을 기록했고, 자크 랜돌프(15득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는 더블더블로 건실한 활약을 보여줬다.
제리 버스 추도식, 금요일에 열릴 예정
LA 레이커스의 구단주 故 제리 버스(79)의 추모 행사가 금요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레이커스는 노키아 극장에서 추도식을 할 것이며 공개 형태가 아닌 몇 명의 게스트만 초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제리 버스는 18일 오전(한국시간) LA의 세다-시나이 병원에서 신장 이상으로 인해 숨을 거두었다. 제리 버스는 1979년 레이커스를 인수해 카림 압둘 자바(66), 매직 존슨(54), 샤킬 오닐(41), 코비 브라이언트(35) 등의 선수를 영입해 명문 구단을 만들었다.
버스는 레이커스를 명문 구단으로 만든 업적을 인정받아 2010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데이비드 스턴(71) NBA 커미셔너는 “버스는 농구 경기를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엔터테인먼트로 만든 공헌을 했다”고 제리 버스를 추모했다.
조쉬 스미스, 트레이드 없을 듯
피닉스 선스가 애틀란타의 조쉬 스미스(28, 206cm)를 영입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피닉스는 이번 여름 비제한적 FA로 풀리는 조쉬 스미스 영입을 계속 언급했었다.
그러나 피닉스는 그들의 롤 플레이어인 세바스챤 텔페어(28, 183cm)와 저메인 오닐(35, 211cm)에 대한 논의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냈다. 토론토 랩터스가 백업 가드로서 텔페어에게 관심을 보였고, 뉴욕이 오닐에게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ESPN은 브루클린 네츠와 밀워키 벅스, 그리고 보스턴 셀틱스가 스미스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조 존슨(브루클린 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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