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셀틱스, 디트로이트 4연패에 빠뜨려

NBA / kj / 2010-03-03 20:08:58

3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에서 펼쳐진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와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간의 경기에서, 라존 론도가 15득점 11어시스트 더블더블을 기록한 보스턴이 홈팀 디트로이트에 105-10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동부컨퍼런스 4위인 보스턴은 37승(21패)을 올리며 같은 컨퍼런스 3위인 애틀랜타 호스크와의 승차를 반 게임차로 바짝 추격했다. 반면 이날 패배로 디트로이트는 39패(21승)째를 기록하며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양 팀은 경기 초반 타이트한 수비를 바탕으로 접전을 펼쳤고, 경기 중반 까지 시소게임을 펼치며 쉽사리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하지만 3쿼터 종료 1분 3초를 남기고 분위기가 보스턴 쪽으로 치우쳐지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바로 디트로이트의 주전포워드인 테이션 프린스가 리바운드를 하고 내려오면서 같은 팀원에 발을 밟아 발목 부상을 당한 것이다.



이후 경기는 보스턴이 주도권을 잃지 않으며 경기를 주도했고, 결국 105-10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보스턴은 팀원 전원이 고르게 활약한 가운데 라존 론도와 함께 레이 알렌이 19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디트로이트는 요나스 예레브코가 16득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프린스가 부상으로 교체되기 전까지 15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면치 못했다.



마이애미 히트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홈에서 맞아 드웨인 웨이드가 35득점 12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110-106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동부 컨퍼런스 8위인 마이애미는 30승(31패)째를 기록하며 4연패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고, 같은 컨퍼런스 7위인 밀워키와의 승차를 한 경기 차로 줄이며 동부 컨퍼런스 중위권 경쟁 참여에 발판을 마련하였다. 반면 이날 패배로 골든스테이트는 42패(17승)를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웨이드의 맹활약에 이어 저메인 오닐이 14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골든스테이트는 앤소니 머로우가 24득점으로 팀내 최고득점을 기록하였다.



<3일 경기결과>



(21승 39패)디트로이트 100-105 보스턴(37승 21패)



(30승 31패)마이애미 110-106 골든스테이트(17승 42패)



(36승 23패)오클라호마시티 113-107 새크라멘토(20승 40패)



(46승 15패)LA 레이커스 122-99 인디애나(20승 40패)



바스켓코리아 전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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