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세계선수권] 2010 터키세계선수권 조추첨 15일 실시
- NBA / kj / 2009-12-05 03:12:27
전세계가 FIFA월드컵 조추첨 행사로 들썩거린 가운데, 농구도 내년 터키에서 펼쳐질 세계선수권을 위한 조추첨이 오는 15일 펼쳐진다.
물론 축구의 경우처럼 전 세계 2억명이 시청하고 1,700여개의 취재진이 참관하는 행사는 아니겠지만, 농구에 있어서 가장 큰 대회의 조추첨식이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부터 펼쳐질 이번 조추첨행사에는 24개의 참가팀이 6개 팀씩 4개조에 편성되게 된다. 대회에 참가할 24개국 중 이미 각 대륙별 조별 예선을 통해 20개국이 참가가 결정되었고 참가국은 다음과 같다.
유럽: 그리스 스페인 크로아티아 프랑스 슬로베니아 터키 세르비아
아시아: 중국 이란 요르단
아프리카: 앙골라 튀니지아 아이보리코스트
오세아니아: 호주 뉴질랜드
미주: 캐나다 아르헨티나 푸에르토리코 브라질
하지만 여전히 4장의 와일드카드는 주인이 가려지지 않았으며, 조추첨 이틀 전 터키 이스탄불에서 펼쳐질 FIBA총회에서 와일드카드의 주인이 가려진다.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국가들은 공식적으로 와일드카드를 원한다는 발표를 하며 수 개월 동안 공을 들여왔다. 반면 대한민국은 세계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의문이다.
FIBA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에 의하면 대한민국이 와일드카드를 얻기 위해 노력했고 가능성도 있다는 소문이 있다고 밝혔으나, 그 소문이 근거가 있는 소문이고 사실이기를 바랄 뿐이다.
대회는 2010년 8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터키의 4개 도시에서 분산되어 치러진다.
FIBA 세계선수권 소개
세계농구선수권대회는 4년마다 세계 농구 최정상의 국가들이 펼치는 대회이다. 제1회는 1950년 아르헨티나에서 펼쳐졌고, 내년 터키대회는 16회 대회가 된다.
지난 2006년 일본에서 펼쳐진 세계선수권까지 총 7개의 다른 국가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구 소련과 구 유고슬라비아, 그리고 미국이 각각 3번씩의 우승을 차지했고, 2006년 우승국인 스페인이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현재 FIBA랭킹 1위는 아르헨티나이며,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하는 팀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 자동출전권을 획득한다.
바스켓코리아 오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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