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라운드 리뷰] 전력 업그레이드, 선두 지킨 LG

KBL / 임종호 기자 / 2025-12-07 12:30:52

창원 LG가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1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친 LG. 2라운드 역시 탄탄했다. 팀 컬러인 수비를 앞세워 6승(3패)을 수확, 정관장과의 1위 경쟁에서 한 걸음 앞섰다.

휴식기 전까지 4연승을 달린 LG는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서 최하위 한국가스공사에 덜미를 잡혔다. 그러나 곧바로 현대모비스에 30점 차(90-60) 대승을 따내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 전력 업그레이드
LG는 2라운드 들어 전력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예비역 듀오 양홍석(195cm, F)과 윤원상(180cm, G)이 합류했다. 여기다 부상으로 인해 한 달 동안 전열에서 이탈했던 유기상(188cm, G)도 복귀했다.

이들의 가세로 LG는 완전체 전력을 갖췄다. 풀 전력을 가동한 첫 경기(12월 4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전)에선 다소 삐걱거렸으나, 코트 안에서 조금씩 손발을 맞춰가고 있다.

기존의 베스트5(양준석-유기상-정인덕-칼 타마요-아셈 마레이)가 견고한 가운데 전력 상승 요인이 분명한 LG의 스쿼드는 한층 두터워졌다.

# 야투 효율
벤치 멤버들의 활약. 1라운드 LG의 불안요소였다. 하지만, 큰 걱정거리는 아니었다. 유기상을 제외한 베스트 라인업이 정상 가동됐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유기상의 빈자리는 최형찬(188cm, G)이 훌륭히 메웠다. 여기다 공수 밸런스의 조화도 뛰어났다.

2라운드 평균 69.1실점으로 수비력이 더 탄탄해진 가운데 전체적으로 공격력은 무난했다. 다만, 야투 효율이 아쉬웠다. LG가 패한 경기를 살펴보면 득점이 60점 대 이하였다. 저조한 슛 적중률 발목을 잡았다. 패한 3경기 중 2경기서 2점슛 성공률이 40% 이하였고, DB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선 3점슛 성공률이 13%에 그쳤다.

[창원 LG, 2라운드 주요 2차 스탯] 

* OFFRTG : 100번의 공격 기회에서 득점 기대치
* DEFRTG : 100 번의 수비 기회에서 실점 기대치
* NETRTG(OFFRTG-DEFRTG) : 공격과 수비의 균형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수치
* TS(%)
1) 3점슛, 자유투에 보정을 가한 슈팅 효율성 수치
2) 2점슛, 3점슛, 필드골 이외에도 자유투(낮은 비중)까지 포함한 수치로 실질적인 슛에 대한 수치
3) 보통 골밑을 메인 옵션으로 삼는 팀이 높은 수치를 기록
* AST(%) : 야투 성공 대비 어시스트 동반 점유율
* AST/TO : 안정성 있게 득점을 위한 어시스트를 잘 전달한 팀이 높은 수치를 기록
* ORB(%) : 공격 리바운드 점유율
* DRB(%) : 수비 리바운드 점유율
* PACE : 해당 팀의 경기 속도

사진 및 자료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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