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FINALS] ‘4강행 좌절’ 뉴 타이페이의 이구동성, “2쿼터에 수비를 잘하지 못했다”
- KBL / 손동환 기자 / 2026-03-18 23:05:25

대만 TPBL 소속의 뉴 타이페이 킹스는 18일 마카오에 위치한 Tap Seac Multi-Sports Pavilion에서 열린 EASL FINALS 2026 6강전에서 일본 B리그 우츠노미야 브렉스에 64-85로 졌다. 뉴 타이페이의 2025~2026 EASL은 끝났다.
뉴 타이페이는 탄탄했다. 포지션 밸런스가 좋았다. 이는 공수 조화로 연결됐다. 그리고 우츠노미야의 1쿼터 3점슛을 10%(1/10)로 만들었다. 밸런스를 잘 맞춘 뉴 타이페이는 23-12로 1쿼터를 마쳤다.
그러나 뉴 타이페이의 외곽 수비가 2쿼터에 헐거워졌다. 3점을 연달아 허용. 우츠노미야의 기를 살려주고 말았다. 그리고 37-48로 전반전을 마쳤다.
뉴 타이페이는 계속 반격했다. 그렇지만 점수 차를 좁혀야 할 때마다, 이지 샷을 놓쳤다. 뉴 타이페이의 추격은 결국 한계를 드러냈다. EASL FINALS를 한 경기 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대만으로 돌아가야 한다.
헝치샨 뉴 타이페이 감독은 경기 종료 후 “2쿼터에 수비를 잘하지 못했다”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어, “바헤디가 부상으로 나가기 전에, 수비 로테이션이 역대 최고였다. 하지만 바헤디가 다친 이후로, 우리 수비가 무너졌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블더블을 달성한 워시번은 “바헤디가 1쿼터에 높은 에너지를 보여줬다. 우리 팀 전원을 고무시켰다. 그렇지만 바헤디도 부상으로 이탈했다(뉴 타이페이의 아시아쿼터였던 사카키니도 부상으로 빠졌다). 바헤디가 2쿼터에 다친 후, 우리 팀이 정신적으로 흔들렸다. 그렇지만 그걸로 변명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쏠쏠하게 활약한 카이얀도 “우리 팀의 1쿼터 내용이 굉장히 좋았다. 그러나 우츠노미야의 수준이 높았다. 오픈 찬스를 얻을 때마다, 3점을 성공했다. 특히, 2쿼터에만 3점 8개를 꽂았다. 반면, 우리는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라고 2쿼터를 아쉬워했다.
뉴 타이페이 선수단이 이야기했던 대로, 뉴 타이페이는 1쿼터에 선전했다. 그렇지만 2쿼터부터 힘을 내지 못했다. EASL FINALS 4강에 나설 기회를 놓쳤다.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부터 헝치샨 감독-제이슨 워시번-리 카이얀(이상 뉴 타이페이 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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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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