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명의 학생들을 꿈을 위해!’ 올해도 Dreams Come True 캠프는 계속된다
- WKBL / 박종호 기자 / 2025-08-17 22:34:16
이번에는 34명의 학생들과 함께하는 삼성생명이다.
용인 삼성생명은 17일부터 용인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2025 Dreams Come True 캠프를 개최했다. 2017년 시작한 캠프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이번에는 총 34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기존의 숙명여고, 분당경영고, 춘천여고에 작년에는 참가하지 못했던 대구 효성여고까지 참가했다. 삼성생명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는 3일간 참가한 학생들과 추억을 만들게 됐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너무나도 귀중한 시간이다. 아이들이 정말로 좋아한다고 들었다. 마음 같아서는 중학교 선수들을 위한 캠프도 만들고 싶다. (웃음) 우리가 기획했지만, 감사하게도 감독님이 허락해주셨다. 사실 3일을 빼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다. 그러나 아이들과 아마 농구를 위해 흔쾌히 해주셨다.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해당 캠프는 참가한 학생들에게 기쁨을 선사한다. 김영민 춘천여고 코치는 “작년에 처음으로 참가했는데 다녀온 후 아이들의 눈빛이 달라졌다. 의미가 깊었다. 동기부여도 많이 됐다. 그래서 나도 아이들이 무엇을 배워왔는지 보면서 더 디테일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도 참가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아이들이 추억도 많이 쌓고, 동기부여도 많이 받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남겼다.
첫날에는 옥범준 스킬 트레이너 주도 하의 수업을 진행했다. 3시에 체육관에 모여 가볍게 몸을 푼 후 본격적으로 스킬 트레이닝을 받았다. 옥 트레이너는 선수들이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트레이닝에 집중했다. 드리블 드릴부터, 다양한 각도에서 시도하는 슈팅. 스텝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약 2시간의 수업 이후 삼성생명 선수단과 고등학교 선수들은 조를 나눠 식사를 진행했다. 식사 이후에는 카페에 가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프로 생활과 학생들의 고민을 털어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정말로 좋은 취지의 캠프다. 우리 일정 중 3일을 빼는 것은 쉬운 결정은 아니다. 그러나 훈련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했다. 감사하게도 구단에서도 지원을 정말로 잘해주신다. 덕분에 이런 좋은 캠프를 열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계속해 “한편으로는 우리에게도 도움이 된다. 4곳의 학생들을 더 자세하게 볼 수 있다. 기존의 경기장에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훈련에 얼마나 열심히 임하는지, 어떤 자세인지 등을 캠프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더 자세하게 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려고 한다. 그래서 우리 코치들에게도 숙제를 줬다. (웃음) 어떤 선수가 농구를 정말 사랑한 지 체크하려고 한다”라며 속마음도 함께 이야기했다.
너무나도 의미 있는 캠프다. 참가한 학생들도, 개최한 삼성생명도 이번 드림 캠프에 대한 기대감을 더 키운 첫날이었다.
사진 제공 =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농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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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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