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회장기] ‘3P 10방’ 무룡고, 휘문고 꺾고 산뜻한 출발
- 아마 / 임종호 기자 / 2025-04-30 22:32:15

무룡고가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무룡고는 30일 경남 통영 충무체육관에서 개막한 2025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고부 예선 첫날 경기서 휘문고를 70-59로 꺾었다.
전반을 31-32, 근소하게 뒤진 무룡고는 3쿼터 화력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며 휘문고에 패배를 안겼다. 김건하(23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소지호(19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이창현(12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3점슛 7개를 합작한 무룡고는 F조 선두로 치고 나갔다.
휘문고는 박지후(16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등 4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으나. 후반 시작과 함께 공격 엔진이 차갑게 식은 것이 패인이었다.
같은 조의 김해가야고는 송민우(24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와 최지우(21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공격을 주도, 접전 승부를 뚫고 제물포고를 73-68로 제압했다.
앞서 열린 D조 경기선 군산고와 삼일고가 나란히 웃었다. 경기 내내 꾸준한 화력을 과시한 군산고는 최유진(197cm, F,C)의 높이가 위력을 떨치며 상산전자고를 90-65로 완파했고, 삼일고는 김상현(31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 5스틸 3블록슛)을 앞세워 광신방송예고에 대승(89-57)을 수확했다.
시즌 3관왕에 도전하는 용산고는 엔트리 전원이 득점과 리바운드에 가세, 청주신흥고를 112-47로 대파했다.
엄지후(25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5스틸)를 선봉에 내세운 양정고는 윤주혁(190cm, G,F), 강민성(197cm, F,C), 이현우(193cm, G,F)가 뒤를 받치며 대전고를 95-72로 가볍게 따돌렸다.
통영체육관에서 펼쳐진 A조 경기선 홍대부고, 경복고가 승자가 됐다.
홍대부고는 부상에서 회복한 신은찬(187cm, G,F)과 정현진(196cm, F,C)이 59점을 합작, 인헌고를 84-63으로 눌렀다. 인헌고는 김성원(22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 7스틸)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으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디펜딩 챔피언 경복고는 막강한 공격력을 뽐내며 계성고에 122-75로 이겼다.
이어진 B조 경기선 천안쌍용고, 강원사대부고가 승전보를 전했다.
쌍용고는 압도적인 제공권 우세(62-37)에 힘입어 화양고에 94-52, 완승을 따냈고, 주전 라인업 전원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린 강원사대부고는 난적 배재고를 76-49로 가볍게 제쳤다. 박한이(14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는 트리플더블을 작성,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C조에선 광주고, 안양고가 승리 행렬에 동참했다.
김경륜(193cm, F,C)이 32점(13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 3점슛 4개)을 몰아친 광주고는 화력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며 장동휘(33점 7리바운드 3점슛 4개)가 분전한 낙생고에 20점(86-66) 차 승리를 거뒀고, 경기 내내 꾸준함을 발휘한 안양고는 동아고를 97-58로 따돌리고 이번 대회를 순조롭게 시작했다.
<경기 결과>
* 남고부 예선 * 충무체육관
무룡고 70(18-19, 13-13, 21-7, 18-20)59 휘문고
김해가야고 73(18-19, 16-14, 23-18, 16-17)68 제물포고
군산고 90(26-9, 20-19, 20-18, 24-19)65 상산전자고
삼일고 89(18-14, 34-10, 16-18, 21-15)57 광신방송예고
용산고 112(24-9, 27-16, 28-10, 33-12)47 청주신흥고
양정고 95(24-12, 32-15, 21-25, 18-20)72 대전고
* 남고부 예선 * 통영체육관
홍대부고 84(17-18, 26-10, 19-29, 22-6)63 인헌고
경복고 122(32-6, 32-15, 30-21, 28-33)75 계성고
천안쌍용고 94(18-14, 25-13, 25-12, 26-13)52 여수화양고
강원사대부고 76(19-13, 24-11, 16-14, 17-11)49 배재고
광주고 86(27-14, 24-10, 21-20, 14-22)66 낙생고
안양고 97(23-8, 25-18, 29-16, 20-16)58 동아고
#사진=중고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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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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