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훈련 중점사항] 코트 밸런스+수비 조직력, 단국대의 포커스

대학 / 임종호 기자 / 2025-01-02 14:28:15

단국대는 코트 밸런스와 수비 조직력에 포커스를 맞췄다.

단국대는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9위(4승10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고배를 마셨다. 2024시즌을 조기 마감한 단국대는 최근 체력 향상 목적으로 8박 9일(12월 21~29일)동안 부산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체력 훈련을 마친 단국대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한다. 1월 2일~31일까지 여수에 베이스캠프를 차려 고교 팀들과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2월 초에는 상주 스토브리그에 참가한다.

단국대는 이번 동계 훈련을 통해 코트 밸런스와 수비 조직력을 가다듬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석승호 감독은 “2025시즌을 준비하며 코트 밸런스, 수비 조직력 등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리는 게 목적이다”라며 동계 훈련의 중점 사항을 들려준 뒤 “2월 스토브리그를 앞두고 추가할 부분도 살펴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계속해 “공격에선 모션 오펜스나 패턴 플레이 등의 옵션과 수비에선 지역방어나 프레스 등을 보완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2025시즌 단국대는 김두현(동아고), 김태혁(동아고), 최종민(광신방송예고), 서성효(여수화양고), 이성호(제물포고) 등 5명의 신입생을 새 식구로 맞이했다.

다만, 신입생 중 즉시 전력감인 자원은 없다는 평가다.

2025시즌 단국대는 최강민(190cm, G)과 송재환(188cm, G) 두 가드가 중심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주장 최강민과 송재환이 구심점이 될 앞선과 달리 석 감독은 뒷선의 경험치 부족에 대한 걱정을 표했다.

석 감독은 “앞선 선수들은 경험치가 많아 제 역할을 할 거다. 다만, 뒷선 선수들의 경험치가 부족하다. 길민철, 신현빈, 홍찬우 등 장신 선수들이 타 팀과의 매치업에서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중요할 것이다. 대등하진 않더라도 4대 6정도로 버텨주길 바란다. 뒷선이 약한 편이라 리바운드나 수비가 가장 중요할 것 같다”라며 장신 라인의 성장을 기대했다.

 

#사진=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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