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연승 기로에서 만나는 LG와 소노
- KBL / 임종호 기자 / 2026-01-10 10:15:51

LG와 소노가 연승 기로에서 만난다.
10일 창원체육관에서 창원 LG와 고양 소노의 4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 단독 선두(21승 8패) LG는 직전 경기(7일 서울 삼성 전)를 승리로 장식, 연패를 피했다. 상위권 팀들의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도 1위를 사수 중인 LG는 다시 연승 모드를 바라본다.
단독 7위(11승 18패)에 올라 있는 소노 역시 연승에 시동을 걸어야 한다. 6위(수원 KT)와의 격차는 3.5경기. 시즌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소노는 중위권과의 간격을 좁히기 위해서라도 승리가 절실하다.
# 인사이드 우위
[LG-소노, 3라운드 맞대결 주요 기록]
LG | STAT | 소노 |
80 | 점수 | 75 |
54.8%(23/42) | 2점슛 성공률(성공/시도) | 47.1%(16/34) |
33.3%(9/27) | 3점슛 성공률(성공/시도) | 36.7%(11/30) |
53.8%(7/13) | 자유투 성공률(성공/시도) | 76.9%(10/13) |
43(15) | 리바운드(공격) | 29(10) |
23 | 어시스트 | 17 |
11 | 턴오버 | 10 |
6 | 스틸 | 6 |
3 | 블록슛 | 2 |
올 시즌 상대 전적은 LG의 2승 1패로 우세. 지난 3차전 맞대결에서 LG는 골밑 우위를 앞세워 소노를 제압했다. 아셈 마레이가 트리플 더블(23점 21리바운드 10어시스트)을 달성했고, 양홍석(15점), 양준석, 유기상(각 13점)의 지원사격도 든든했다. 리바운드 우위(43-29)를 곁들인 LG는 인사이드 장악이 승인이었다.
반면, 소노는 케빈 켐바오(21점)-네이던 나이트(17점)-이정현(10점)의 삼각편대가 제 몫을 해냈으나, 골밑과 제공권 열세가 겹치며 패하고 말았다.
# 뚫어야 하는 소노, 지켜야 하는 LG

1. 2026.01.02. vs 서울 삼성(잠실체육관): 80-62 (승)
2. 2026.01.04. vs 수원 KT(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75-76 (패)
3. 2026.01.07. vs 서울 삼성(창원체육관): 83-70 (승)
[소노, 최근 3경기 결과]
1. 2026.01.01. vs 대구 한국가스공사(고양 소노 아레나): 70-69 (승)
2. 2026.01.03. vs 수원 KT(고양 소노 아레나): 64-76 (패)
1. 2026.01.05. vs 대구 한국가스공사(대구체육관): 77-67 (승)
양 팀의 키는 외곽슛이 쥐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소노는 리그에서 가장 3점슛을 많이 던지는 팀이다. 평균 32.8개의 외곽슛을 시도, 9.4개를 성공했다. 다만, 적중률은 28.8%로 최하위다.
LG전으로 범위를 좁히면 32%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 중이다. 다만, 시도 횟수가 25개로 시즌 평균보다 적다. 시즌 평균 3점슛 성공률이 32.6%인 걸 감안하면 소노는 외곽슛의 정확도를 높이고 트랜지션 게임에서 우위를 점한다면 연승에 더 가까워질 것이다.
반면, LG는 본연의 강점을 잘 살려야 한다. 최소 실점 2위(71.4) 팀답게 외곽 수비도 탁월하다. 올 시즌 LG는 경기당 23.2개의 3점슛을 허용했고, 이 중 평균 7개를 얻어맞았다. 3점슛 허용률 역시 30%(30.3%) 초반으로 최소 2위를 기록 중이다.
다만, 소노 전에선 8개의 3점슛을 허용했다. 허용률 역시 32%로 시즌 평균을 웃돈다. 여기다 속공도 4.3개나 내줬다. 인사이드에선 우위를 보이는 LG로선 외곽 수비와 속공을 견제한다면 다시 연승에 시동을 걸 수 있을 것이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부터 LG 조상현 감독-소노 손창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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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