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동병상련에 처한 KCC-소노, 슬픔을 최소화할 팀은?

KBL / 손동환 기자 / 2026-11-03 05:55:18

부산 KCC와 고양 소노가 2026~2027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한다.

KCC는 2025~2026 플레이오프 챔피언이다. 그러나 2026~2027에는 최하단에 있다. ‘디펜딩 챔피언’다운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소노는 2025~2026 플레이오프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2026~2027에는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고전하고 있다. 

# 드라마

[KCC-소노, 최근 맞대결 결과 및 주요 기록 비교]
1. 점수 : 96-97
2. 2점슛 성공률 : 약 71%(24/34)-약 69%(22/32)
3. 3점슛 성공률 : 약 45%(14/31)-약 34%(15/44)
4. 자유투 성공률 : 약 67%(6/9)-약 73%(8/11)
5. 리바운드 : 28(공격 8)-31(공격 15)
6. 어시스트 : 23-24
7. 턴오버 : 9-7
8. 스틸 : 3-6
9. 블록슛 : 0-0

 * 모두 KCC가 앞

소노가 경기 종료 17초 전 92-96으로 밀렸다.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그러나 남은 시간상 경기를 뒤집기 어려울 것 같았다.
하지만 이재도(180cm, G)가 경기 종료 6초 전 3점슛 시도 중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자유투 2구까지 모두 성공했다. 그리고 3구를 고의적으로 놓쳤다.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세컨드 찬스를 노렸다.
자니 오브라이언트(203cm, C)가 공격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는 케빈 켐바오(195cm, F)에게 연결됐다. 켐바오는 이정현(187cm, G)에게 볼을 줬다. 이정현이 이를 3점으로 마무리했다. 소노는 순식간에 역전했다. 동시에, 경기 종료 부저가 울렸다.

# 동병상련

[KCC, 최근 3경기 결과]
1. 2026.10.27.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87-96 (패)
2. 2026.10.29. vs 울산 현대모비스 (울산동천체육관) : 89-96 (패)
3. 2026.10.31. vs 원주 DB (사직실내체육관) : 90-74 (승)
[소노, 최근 3경기 결과]
1. 2026.10.26. vs 창원 LG (고양소노아레나) : 107-109 (패)
2. 2026.10.30. vs 서울 삼성 (고양소노아레나) : 87-95 (패)
3. 2026.11.01. vs 수원 KT (고양소노아레나) : 96-103 (패)


KCC는 2연승 후 7연패를 당했다. 주축 자원들(허훈-허웅-루이스 킹-숀 롱)이 조화를 이루지 못했고, KCC의 백 코트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 않았기 때문. 그래서 KCC는 빠르게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소노도 비슷하다. 주축 자원 4인방(이정현-케빈 켐바오-스카티 제임스-자니 오브라이언트)의 시너지 효과가 좀처럼 발생하지 않았다. 또, 오브라이언트가 지난 10월 30일 서울 삼성전에서 허리를 붙잡았다.
이렇듯, KCC와 소노 모두 2025~2026시즌 같지 않다. 그래서 두 팀 모두 좋지 않은 흐름을 타파해야 한다. 그리고 1라운드 맞대결에서 명승부를 연출한 바 있다. 그렇기 때문에, 두 팀의 이번 맞대결은 혈투로 흐를 수 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 사진부터 이상민 KCC 감독-손창환 소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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