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전력] ‘팀워크’ 8강 입성 위한 군산중의 과제
- 아마 / 임종호 기자 / 2025-02-03 23:41:04

‘팀워크 향상’ 8강 입성을 노리는 군산중의 과제다.
매년 이맘때쯤 국내 아마추어 팀들은 동계 훈련에 한창이다.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해 전력을 다지고, 자체 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을 메우며 겨우내 구슬땀을 흘린다.
지난해 군산중은 기복 있는 시즌을 보냈다. 협회장기와 추계연맹전에선 결선 진출에 성공했으나, 4개 대회서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학년별로 5명씩 총 15명으로 선수단을 꾸린 군산중은 최근 제주도로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1차로 전력을 다진 군산중은 본교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울 계획이다.
군산중 홍준기 코치는 “시즌 개막까지 시간이 좀 남았으니, 수비 자세를 바로잡으려 한다. 그리고 클럽에서 서지우(3학년)라는 선수가 새롭게 합류한다. 포지션은 가드고, 즉시전력감이다. 그 선수가 들어오면서 팀이 구색이 갖춰졌다”라고 말했다.
계속해 그는 “완전체가 된 이후부터 본격적인 전술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서지우의 가세로 뎁스를 살찌운 군산중의 키 플레이어는 주장 한태경(180cm, F).
홍 코치는 “성실한 선수다. 주력과 체력이 뛰어나다. 400m 트랙을 1분 안에 주파할 정도로 스피드가 강점이다. 주력과 체력은 중학교 수준을 넘어섰다. 한태경이 빠른 발을 활용한 공격을 기대한다”라며 한태경의 기량을 의심치 않았다.
이어 “박시후(175cm, G)와 이서권(177cm, G)이 뒤를 받쳐줘야 한다. 팀 내 최장신 문건우(183cm, F)도 외곽에서 한 방을 터트릴 수 있다. 전체적으로 신장이 낮기에 유기적인 플레이가 중요하다. 5명 모두 슈팅력을 갖추고 있어 특정 선수에게 의존하기보다 고른 활약이 중요하다”라며 유기적인 플레이를 강조했다.
올 시즌 군산중의 팀 컬러 역시 이와 일맥상통했다.
“신장이 작은 만큼 로테이션 수비가 잘 돼야 한다. 공격에선 한태경을 필두로 모두가 득점에 가담하는 등 누구에게 의존하기보다는 골고루 제 몫을 해내야 한다.” 홍준기 코치의 말이다.
지난해 8강 진출에 실패한 군산중은 팀워크 향상을 통해 못다 이룬 꿈에 다가서려 한다.
홍 코치는 “지난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그래서 올해는 꼭 8강 입성을 바라본다. 팀으로 좀 더 끈끈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팀워크가 향상되면 목표로 한 8강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라며 팀워크 강화를 8강 진출의 핵심 요소로 언급했다.
#사진=군산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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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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