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선두 유지 원하는 SK, 안정감 원하는 소노
- KBL / 손동환 기자 / 2025-01-03 12:55:11
SK와 소노가 3라운드에서 만났다.
서울 SK가 우승 후보는 아니었다. 그러나 2024~2025 1라운드부터 상승세를 탔다. 기대 이상의 경기력으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고양 소노는 긴 연패에 빠지기도 했다. 연승으로 분위기를 바꾸기는 했지만,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분위기를 어떻게든 바꿔야 한다.

[SK-소노, 최근 맞대결 결과 및 주요 기록 비교] (SK가 앞)
1. 점수 : 92-81 (SK 승)
2. 2점슛 성공률 : 약 47%(17/36)-약 65%(22/34)
3. 3점슛 성공률 : 약 48%(13/27)-약 28%(9/32)
4. 자유투 성공률 : 약 86%(19/22)-약 71%(10/14)
5. 리바운드 : 32(공격 9)-29(공격 8)
6. 어시스트 : 21-24
7. 턴오버 : 12-11
8. 스틸 : 8-5
9. 블록슛 : 4-2
10. 속공에 의한 득점 : 12-2
11.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4-11
열정으로 무장한 소노 선수들은 SK 선수들과 강하게 부딪혔다. 특히, 루즈 볼을 다툴 때, 소노 선수들의 열정이 강했다. 공격을 할 때 든 수비를 할 때든, 리바운드를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열정을 내세운 소노는 42-39로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김선형(187cm, G)과 자밀 워니(199cm, C)가 3쿼터부터 지배력을 보여줬다. 우선 김선형. 독보적인 스피드와 다양한 마무리 동작으로 점수를 쌓았다. 또, 소노 변형 지역방어의 약점을 3점으로 공략. 고양 소노 아레나를 침묵시켰다.
워니는 김선형의 뒤를 받쳤다.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부터 한 뒤, 패스와 속공 등 컨트롤 타워 역할을 착실히 해냈다. 김선형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다. 덕분에, SK는 전반 열세를 완전히 극복했다.

[SK, 최근 3경기 결과]
1. 2024.12.27. vs 원주 DB (원주종합체육관) : 75-80 (패)
2. 2024.12.29. vs 부산 KCC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96-86 (승)
3. 2025.01.01. vs 창원 LG (창원체육관) : 77-74 (승)
[소노, 최근 3경기 결과]
1. 2024.12.28.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대구실내체육관) : 73-76 (패)
2. 2024.12.29. vs 울산 현대모비스 (울산동천체육관) : 67-84 (패)
3. 2025.01.01. vs 안양 정관장 (안양 정관장 아레나) : 62-59 (승)
위에서 이야기했듯, SK는 2024~2025 대부분의 시간을 최상위로 보냈다. 현재도 마찬가지다. 17승 6패로 단독 1위다.
그러나 SK와 2위 울산 현대모비스(17승 7패)의 차이는 거의 없다. 또, SK는 최근 2경기 모두 접전을 치렀다. 1위라고는 하나, 상대를 압도하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소노전 승리’ 역시 장담하기 어렵다.
소노는 2024~2025 한때 11연패에 빠졌다. 신임 사령탑이었던 김태술 감독은 데뷔 후 첫 8경기를 모두 졌다. 긴 연패에 빠졌던 소노는 ‘3연승->2연패->승리’라는 패턴을 기록했다. 간단히 말해, 들쭉날쭉했다.
소노가 필요한 건 ‘안정감’. 소노는 ‘평균치’를 확보해야 한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렇게 해야 한다. ‘안정감’과 ‘평균’ 없이, 2024~2025 잔여 시즌을 치르기 어렵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전희철 SK 감독-김태술 소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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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