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6위 굳혀야 하는 DB vs 공동 2위 노리는 LG
- WKBL / 손동환 기자 / 2025-02-01 11:55:18
원주 DB와 창원 LG의 목표는 명확하다.
DB는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을 지키고 있다. 그렇지만 DB의 입지는 불안하다. 한 경기라도 더 이겨야, 6위를 잘 유지할 수 있다.
LG는 상승세다. 하지만 LG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한 경기라도 더 이겨야, 2위 싸움을 지속할 수 있다.

[DB-LG, 최근 맞대결 결과 및 주요 기록 비교] (DB가 앞)
1. 점수 : 60-94 (LG 승)
2. 2점슛 성공률 : 약 53%(18/34)-60%(24/40)
3. 3점슛 성공률 : 약 16%(5/31)-약 42%(13/31)
4. 자유투 성공률 : 약 53%(9/17)-87.5%(7/8)
5. 리바운드 : 36(공격 13)-35(공격 8)
6. 어시스트 : 10-26
6. 턴오버 : 12-6
8. 스틸 : 4-9
9. 블록슛 : 3-0
10. 속공에 의한 득점 : 2-7
11. 턴오버에 의한 득점 : 7-14
LG는 DB를 만나기 하루 전 수원 KT와 맞섰다. 장민국(199cm, F)의 역전 결승 3점포(74-72)로 겨우 이겼다. 홈 연전이라고는 하나, 체력 부담이 컸다.
하지만 역전극의 주역이었던 장민국이 DB전 1쿼터에도 맹활약했다. 3점 2개를 포함, 1쿼터에만 8점을 몰아넣었다. 장민국이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LG는 22-18로 1쿼터를 마쳤다.
LG의 짠물수비가 2쿼터에 빛을 발했다. DB의 2쿼터 득점을 13으로 묶었다. 또, DB의 2쿼터 야투 성공률을 약 26%(2점 : 3/9, 3점 : 2/10)로 떨어뜨렸다. 수비를 해낸 LG는 41-31로 달아났다.
LG는 3쿼터와 4쿼터에 폭발했다. 수비 또한 빛을 발했다. 그 결과, 후반전을 53-29로 압도했다. 후반전을 압도한 LG는 ‘시즌 첫 8연승’을 완성했다.

[DB,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1.24. vs 서울 삼성 (원주종합체육관) : 99-92 (승)
2. 2025.01.26. vs 부산 KCC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87-96 (패)
3. 2025.01.29. vs 수원 KT (원주종합체육관) : 69-71 (패)
[LG,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1.23. vs 고양 소노 (창원체육관) : 67-62 (승)
2. 2025.01.25. vs 울산 현대모비스 (창원체육관) : 71-68 (승)
3. 2025.01.30.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창원체육관) : 69-67 (승)
DB는 우승 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우승 후보다운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게다가 강상재(200cm, F)와 김종규(206cm, C)가 부상으로 한꺼번에 이탈했다.
터닝 포인트를 원했던 DB는 김종규를 안양 정관장으로 보냈다. 대신, 정관장으로부터 정효근(200cm, F)을 데리고 왔다. 그리고 강상재가 부상을 털어냈다. DB는 ‘강상재-정효근’ 조합으로 연패를 벗어나려고 한다. 나아가, 6위 이상을 노린다.
LG는 아셈 마레이(202cm, C)와 유기상(188cm, G) 등 주축 자원을 부상으로 잃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G는 또 한 번 연승을 질주했다. 대릴 먼로(196cm, F)와 칼 타마요(202cm, F), 양준석(181cm, G) 등이 중심을 잘 잡아줬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레이가 지난 1월 30일 코트로 돌아왔다. 마레이가 경기력을 더 끌어올린다면, LG가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할 수 있다. 만약 LG가 30일에 DB를 이기고 울산 현대모비스가 30일에 정관장한테 패한다면, LG는 공동 2위로 올라설 수 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김주성 DB 감독-조상현 LG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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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