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기] ‘정윤서 쿼드러플더블’ 제주동중, 충주중 완파

아마 / 임종호 기자 / 2025-04-04 21:16:09

정윤서(187cm, G)의 대기록과 함께 제주동중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제주동중은 4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계속된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중부 E조 예선전에서 충주중을 81-56으로 완파했다. 에이스 정윤서(23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 11스틸)가 쿼드러플더블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팀 승리에 앞장섰고, 권태훈(17점 17리바운드)도 더블 더블을 작성, 뒤를 받쳤다. 이민소(16점 9리바운드 3점슛 4개), 윤준호(12점 8리바운드 3블록슛)도 제 몫을 해내며 제주동중은 이번 대회 마수걸이 승리를 장식했다.

충주중은 배수범(17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3블록슛)이 전방위 활약을 펼쳤으나, 제공권 열세(38-56)를 극복하지 못하며 울었다.

이어진 D조 경기선 팔룡중이 후반 화력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며 난적 삼일중을 74-57로 제압했다. 표승민(175cm, G)이 3점슛 4개 포함 18점 5리바운드 4스틸로 중심을 잡았고, 히시계항가리드(17점 14리바운드), 이장우(16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준우(15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의 지원사격도 든든했다.

삼일중은 김태준(187cm, F)과 윤성민(197cm, C)이 26점 27리바운드를 합작했으나, 세기가 부족했다.

앞서 열린 A조 경기선 주성중이 박우빈(32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 2블록슛)을 선봉에 내세워 성남중에 73-51, 완승을 거뒀다.

법성고 체육관에서 펼쳐진 안남중과 호계중의 맞대결에선 안남중이 웃었다. 문서진(17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7스틸), 류준호(16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8스틸), 박진우(15점 11리바운드 2스틸 5블록슛)이 삼각 편대를 구축한 안남중은 4쿼터 매서운 뒷심을 발휘, 호계중에 55-52, 역전승했다.

광신중과 화봉중도 승리 행렬에 동참했다.

F조의 광신중은 김태영(23점 20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시원(20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듀오를 앞세워 여천중을 74-53으로 가볍게 따돌렸고, C조의 화봉중 역시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문화중에 대승(90-53)을 따냈다.

<경기 결과>
* 남중부 예선전 *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주성중 73(18-6, 16-17, 24-12, 15-16)51 성남중
제주동중 81(16-17, 24-12, 19-15, 22-12)56 충주중
팔룡중 74(15-14, 16-11, 20-17, 23-15)57 삼일중

* 남중부 예선전 * 법성고 체육관
안남중 55(14-12, 14-15, 10-17, 17-8)52 호계중
광신중 74(20-8, 15-17, 22-18, 17-10)53 여천중
화봉중 90(25-17, 17-18, 30-6, 18-12)53 문화중


​#사진=중고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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