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나란히 역전패’ KT-LG, 아픔을 극복할 팀은?
- WKBL / 손동환 기자 / 2024-11-09 08:55:35
수원 KT와 창원 LG 모두 역전패의 아픔을 극복해야 한다.
KT는 2024~2025시즌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혔다. 그렇지만 KT의 경기력은 들쭉날쭉하다. 현재 4승 4패. 5할 승률을 맞추기는 했지만, 불만족스럽다
LG는 오랜만에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그러나 내리 4연패.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2023~2024 4강 플레이오프 맞대결 상대였던 KT를 만났다.

[LG-KT, 2023~2024 맞대결 결과] (LG가 앞)
1. 2023.10.21.(창원체육관) : 66-71
2. 2023.11.28.(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 88-93
3. 2023.12.09.(창원체육관) : 84-76
4. 2024.01.28.(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 71-68
5. 2024.03.03.(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 75-60
6. 2024.03.11.(창원체육관) : 87-76
* 상대 전적 : LG 4승 2패 우위
7. 2024.04.16.(창원체육관) : 78-70
8. 2024.04.18.(창원체육관) : 63-83
9. 2024.04.20.(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 76-73
10. 2024.04.22.(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 80-89
11. 2024.04.24.(창원체육관) : 65-75
* 상대 전적 : KT 3승 2패 우위
LG는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KT를 앞섰다. 아셈 마레이(202cm, C)와 이재도(180cm, G), 유기상(188cm, G) 등 중심 자원의 탄탄한 공수 밸런스 덕분이었다. 특히, 두 팀이 2위를 다툴 때, LG는 KT보다 앞섰다. 4라운드부터 6라운드까지 3경기 모두 이겼다.
그러나 KT는 4강 플레이오프에서 반격했다. 패리스 배스(200cm, F)의 힘이 컸다. 배스의 득점력이 LG 수비를 압도해서였다.
KT와 LG는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도 붙었다. KT가 한때 16점 차까지 밀렸다. 하지만 KT는 우선 LG의 턴오버를 천천히 유도했고, LG와의 간격을 야금야금 좁혔다. 그리고 최후의 승자로 거듭났다. 챔피언 결정전을 원했던 LG에 찬물을 뿌렸다.

[KT, 최근 3경기 결과]
1. 2024.11.02. vs 원주 DB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 80-78 (승)
2. 2024.11.05.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대구실내체육관) : 74-82 (패)
3. 2024.11.07. vs 안양 정관장 (안양실내체육관) : 73-74 (패)
[LG, 최근 3경기 결과]
1. 2024.11.01. vs SK (창원체육관) : 66-72 (패)
2. 2024.11.03. vs 현대모비스 (창원체육관) : 73-78 (패)
3. 2024.11.07. vs 서울 삼성 (잠실실내체육관) : 79-80 (패)
KT는 최근 2경기 모두 역전패했다. 특히, 7일에 열린 안양 정관장전에서는 아쉽게 패했다. 경기 종료 52초 전 73-72로 역전했지만, 경기 종료 0.7초 전 정효근(200cm, F)에게 역전 자유투를 헌납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KT는 ‘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 LG한테 패한다면, ‘시즌 첫 3연패’. 그런 이유로, KT는 LG와의 첫 맞대결에서 이겨야 한다.
LG는 3연승 후 3연패를 기록했다. 그리고 서울 삼성을 만났다. 아셈 마레이를 부상으로 잃었음에도, 한때 13점까지 앞섰다. 그러나 마지막을 넘어서지 못했다. 코피 코번(210cm, C)에게 결국 버저비터 허용. 연패 탈출의 기회를 놓쳤다.
시즌 첫 4연패. KT를 넘어서지 못한다면, 10개 구단 중 3번째로 ‘5연패’를 당한다. ‘5연패’를 당하는 순간, LG는 더 크게 흔들릴 수 있다. 그래서 LG도 KT를 꼭 잡아야 한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송영진 KT 감독-조상현 LG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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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